지리산 면적이 정말 거대하더라고요. 근처에만 가도 그 웅장함에 압도되는 느낌입니다. 이런 조건때문에 그 당시 빨치산이 활동을 하지 않았을까요? 천왕봉 1번도 올라가기 힘든데, 10번 대단하시네요~👍👍 저희도 지리산의 그 힘듬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럼에도 또 올라가고 싶은 지리산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도, 한참 장마철이라 운무가 가득했어요. 특히 설악산이라 그런지 지대가 낮은곳보다 날씨 변화가 심하더라고요. 저희도 설악에 또 오른다면, 소공원으로 시작해 희운각대피소 방향으로 가고 싶네요~^^ 고고님 말씀대로 황홀한 그 광경을 제대로 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4일을 설악에서 지내시다니.. 와 대단하십니다!
힘들게 올라갔는데, 운무가 있어서 많이 아쉬웠겠어요~ 그 기분 백번 이해해요 ㅋ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매력이 있죠 그런데 등산하시는데, 바람막이 걸치시고 안 더우세요? 저는 나시만 입어도 땀이 나는데 ㅎㅎ 이 무더운 날씨에 습함도 장난이 아니었을텐데, 정말 고생하셨어요~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 만큼의 또다른 매력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또 다른 맑은 하늘의 대청봉이 보고 싶어, 올해 안에 또 가지 않을까 합니다. 여름용 바람막이라 땀 배출이 잘 돼서 의외로 아주 시원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벌레때문이라도 바람막이가 산행하기에는 제일 좋은듯 해요~~😅😅 응원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업로드 전, 썸네일 2가지 중에 고민을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중간 부분에 해주신 말씀처럼, 썸네일도 인물에 포커스가 맞추어진 사진 같아서. 중간에 상의 끝에 변경을 했습니다~~😅😅 산을 다니다보면, 비슷한 느낌을 가진 산도 있지만 대부분은 각자의 느낌이 있더라고요. 어느 산은 편안한 느낌을 주고, 또 어느 산은 즐거움을 주고 또 다른 곳은 웅장함을 주고.. 그리고 그 산의 느낌은, 그날의 날씨와 산행 코스, 풍경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그 느낌이 천지 차이로 달라지는 듯 합니다. 이번 설악산, 아무래도 운무가 많이 있다보니, 풍경을 담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그러다보니 촬영과 편집도 풍경에서 보여지는 감정에 몰두하다보니, 인물 중심의 포커스가 된듯 합니다~~🙄 그리고 산행하면서 촬영하다보면,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이번 설악은 제가 찌니님 등산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다보니.. 단조로운 영상이 나온듯 합니다~~😅😅 (주로 뒤에서 촬영) 천상천황님의 예리한 조언, 정말 감사감사감사 합니다~~😄😄😄😄😄 평소에도 영상이 업로드 되면, 수십번에서 수백번(?) 영상을 돌려 보는데 천황님 댓글보고 시청자 기준으로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될, 영상에 대한 방향성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름에는 달려드는 벌레 또는 모기 때문에 바람막이를 입습니다. 벌레를 극도로 싫어해서요 ㅋㅋ 그리고 의외로 여름용 바람막이가 땀 배출을 도와줘서 입는게 더 시원하게 느껴진답니다~~😁😁 대신 하체부분은 시원시원하게 코디를 한답니다~~😁😁
허처사님, 저 의류는 안에 바지가 달린, 그저 치마처럼 보이는 등산바지입니다. 정식 등산복 의류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입니다~~😅 혹시나 하여 저희도 이상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신경써서 편집을 했는데도 오해를 불러 일으켰네요. 다음부터는 조금더 신중하게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하여간 등산 채널들 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개꼰대들... 본인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각자 맞는 스타일을 알아서 하는거지 뭔 오지랖을... 이런 글 싸질러 놓으면 등산경력이 좀 있어 보일거라 믿는건가??? 남들이 보기에는 하찮은데 본인들은 되게 전문가라고 착각하는 딱 어중간한 모지리들이 꼭 남을 지적하지... 정말 신선급 전문 산꾼들은 남이 뭘 하던 말던 이런 참견 안 해요.. 왜냐고? 등력이 오래되고 경험이 쌓일수록 편하고 선호하는 복장이나 장비가 사람마다 일률적이지 않다는걸 깨닫거든... 공룡능선이나 귀때기청 너덜지대를 핫팬츠에 슬리퍼 신고 가볍게 완주하는 외국인들 보고는 뭐라 할지 궁금하네...
맑은 하늘 설악의 모습을 기대했지만, 장마철이어서 그런지 운해가 쉽게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말씀처럼, 흩날리는 운해의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설악은 정말 듣던대로 힘든 코스였습니다. 그나마 한계령코스가 초보가 오르기에 괜찮은 코스라 들었는데~🥲🥲 그 힘듬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네요. 응원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중산리코스 정말 어마어마한 코스입니다. 천왕봉 오르기 전, 죽음의 계단은 정말이지 한발 한발 오르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지리산 정상까지 등산했다고, 1,000m 이하 산 오를때는, 많은 위로가 되더라고요^^ 1,000m 이상과 이하는 천지 차이인듯 합니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깔끔한 영상을 위해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미치도록 힘든 그 순간에. '여기는 다시 못 오겠다' 라는 생각을 하지만, 정상에 오르는 순간 그 힘듬을 잊어 버리네요. 저희는 2주에 한번 쉴때마다 산을 오르는데. 정말 중독이 된것 같습니다. 이제는 산을 오르는 주말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저는 백무동은 가보지 못했지만, 중산리코스 정말 힘든 코스네요. 하지만 산을 올랐을때의 그 값어치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시간 되실때 꼭 다녀오세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400~500m 정도 되는 산만 올라가도 많이 헐떡였는데..😂😂 100대 명산 포함, 25곳 정도 산을 오르니 점점 등력이 올라가는듯 합니다. 높이에 상관없이 쉬운 산은 없지만, 정신력 하나로 정상까지 올라가는듯 합니다.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더욱 힘이 나네요~~😍
와, 1984년의 지리산 천왕봉은 어떠한 모습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다른분들도 댓글로 각자의 추억들을 얘기해 주시는데. 모두들 그 시기와 시대가 다르네요. 허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천왕봉이 주는 풍경과 존재감 그리고 그 곳에서 사람에게 주는 감정. 그 느낌은 똑같지 않을까요? 아무튼 친구분과 함께한 그 시절. 말씀만 들어도 낭만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들 많이 얘기해주세요! 그리고 천왕봉은 정말 힘든코스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