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갑상선저하증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처방전을 대폭 줄이고 🥕 🥦 달걀흰자와 이제는 쟈키도 직접 만들어먹이면서 눈물자국ㆍ합병증으로 인한 변비ㆍ특유의 냄새도 없어졌고 조금씩 살이 빠지고있습니다ㆍ음수량이 아이들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들어서 꾸준히 진행중입니다ㆍ편식이 심했는데 너무 잘먹어요ㆍ저도 수의사님과 늘 상담하며 하고 있습니다ㆍ 참고로 옥수수는 아이들이 소화를 돕지 않습니다
우리 크림이도 다른아이들보다 좀 크다는 이유로 안팔리고 혼자 남아있던 아이였어요. 좀 크면 어때요? 이렇게나 이쁜데ㅠㅠ 저도 펫샵은 아니라는 생각에 돌아가려는데.. 원숭이시기 오면 안팔려서 바로 번식장으로 돌아간다는 말에 발이 안떨어지더라구요ㅠㅠ 이미 태어나 아인데 진짜 너무하잖아요;;; 집에 데려온지 일주일만에 원숭이 시기가 와서 얼굴털이 다 빠지기 시작했고,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했어요. 일주일만 늦었어도 번식장으로 돌아갈뻔..;;; 선천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해서 밥먹듯 토를 하지만;; 그래서 밥 먹일때마다 엄청 신경써서 관리해주고 있지만, 큰병없이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자랐답니다. 애교쟁이에 너무 순하고 세상 이뻐요!!^^💛🧡
아롱오빠랑 약간 비슷하네요 어느날 단골 펫샾(아지오빠 미용받으러 다니던곳)에 갑자기 보이기 시작했고 이미 다 컷고 베넷털을 밀고 보니 털도 세군대나 안나고 귀에 진득이도 득실거리고 탈장까지 있었어요 3개월쯤 된 아가를 입양하고 싶다고 부탁해논 상태에서 마주한 아롱이가 나와 인연이라 생각되서 우린 식구가 됐습니다 강아지와 인연이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아롱인 둘째에요^^
저도 얼마전에 어쩌다보니 펫샵 구경만 하자는마음으로 갔지만 유리진열장 오른쪽 구석에 있는 아이 , 기침도 하고 피부병 걸려서 계속 긁고 목쪽에 아에 털이 안나는 땜빵도 생겼는 애기.. 분양시기 놓혀서 다시 농장으로 돌아갈수도 있고 그래서..ㅠㅠ 펫샵분양이 아닌건 알지만 대려와서 지금 병원다니면서 접종도하고 계속 치료도 하면서 같이 지내고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