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승무원 하면 멋진 제복 입은 아름다운 모습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정신적, 육체적으로 중노동에 위급상황에는 자신 보다 승객 안전을 먼저 챙겨야 하는 극한직업 중 하나인데 승무원 제복 좀 겉으로 보이는 용모단정에만 치우치지 말고 일할 때 불편함 없는 실용적인 제복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속옷 라인 다 보이는 타이트한 흰색 치마 입고 쭈그려 앉아서 승객이 흘린 거 뒷처리 하시는 모습 보는 사람마저 너무 안타까움
2018년 4월 17일에 오클랜드에서 인천으로 오는 그당시 129편, 현재 412편 이코노미로 탑승했는데 기내좌석에 큰결함이 있었습니다. 낡은 B777-200ER이었는데 관리가 잘못되어 리클라이닝이 안되는데 한술더떠 AVOD 까지 안되었습니다. 오클랜드 특성상 온갖 스카이팀 항공사들이 코드쉐어까지 걸어놓았기 때문에 좌석교체도 불가능 했죠. 유학생 출입국 시즌까지... 현지 정비사들이 고쳐보려했지만 실패했고, 사무장님이 와서 사과해주시고 좌석은 순항때는 수동으로 조작해 편하게 있을수 있게 해주었고 식사를 비즈니스 식사로 제공해 주었습니다. 물론 고객의 소리는 넣었습니다 기재관리 관련 해서요. 오클랜드는 미주노선 만큼 비해서도 턱없이 부족한 기재서비스를 제공받았죠. (지금은 787이 주로들어가지만 아마 비즈니스 예약했는데 B772걸리신 분들은 화좀 많이 낫을겁니다. 772는 미끄럼틀 이거든요. 14시간 비끄럼틀.) (이건 엄연히 회사 과실이죠. 왜 B787 인도순서가 밀린 불편을 승객하고 승무원들이 감당해야 할까요? 얼마뒤에 퇴역시킬 예정이라도[현실은 2024년에도 여전히 현역]기재인도가 지연될게 자명하면 경쟁사들처럼 대수선을 해서라도 일정한 품질의 기재 및 업무도구를 제공할 의무를 갖고있죠. 하다못해 델타,유나이티드도 낡은 757 기내리모델링 했는데요 승무원들에게 잘관리된 기재는 업무도구와 같습니다. 요즘시대에 586컴퓨터로 일 할수 있나요?) 그렇지만 승무원들이 보여준 서비스는 모자르지 않았습니다 최소한 어느정도 불편을 대체할수 있을정도로 충분히 제공받아 컴플레인 넣을때 그 부분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제기했죠. 그래서 카레사건은 더더욱 여러생각이 듭니다. 왜 그분은 가만히 있었을까요
화장실 뒷 자리는 유료 좌석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 언제나 구입해서 이용하는데요. 나이가 들고나서부터 언제부터인가 비지니스석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지만 이 자리는 빨리 예약해서 꼭 앉아서 갑니다. 장시간 갈 때 한번씩 서서 허리도 펴고 의자에 앉았어도 앞으로 쫙 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