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작년 11월에 떠나보냈을때 생각이 나네요 저희 강아지도 암수술 두번이나 하고, 고비를 넘겼는데 어느순간 강아지가 잠만 계속 자고 반겨주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신부전증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저희 강아지가 아파ㅎㅏ는 모습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신부전증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저희 강아지가 보고싶고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너의보라님도 힘내시길 바래요~
전 성인adhd이며, 아이큐 두자리였어요 지금 완치하였습니다 두자녀에게 유전을 막기위해서입니다 10년동안 미친듯이 명상했습니다 최근 3넘게 어혈을 매일 뱉어 냈어요 지폐증상또한 뇌의 문제가 아닙니다 조상들의 트라우마가 중추신경에 저장되어 있어요 중추신경의 무의식영역입니다 무의식을 치유하면 뇌가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척추에, 뼈에 사무친 감정이 저장됩니다 원한, 한 ,트라우마, 내면아이상처, 이 상처들의 강도가 보통사람보다 몇배가 큽니다 피를 토하는 몸반응을 수년간 거치니 저희 와이프보다 생각이 더 줄고 일도 잘 되며. 행복한 느낌이 끌어당김법칙이 된다는것을 알았어요
예준아 안녕~ 처음 예준이가 뱃속에 있을때의 영상을보고 최근껄 보면서 이름도 알게되었고, 예준이가 정말 밝은 웃음을 가진 멋지게 크고 있다는걸 알게되서 예준이를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부모님, 그리고 그런 사랑을 받으면서 너무너무 밝게 크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한마디 적어보고싶었어 ㅎ 좋은 추억 늘 행복하게 웃으면서 잘 지내기를 바란다!
너무 잘 봤어요. (와이프 이름도 보라라 집중모드)저희 역시도 혼전임신을 하게되어서, 좀 오래된 영상이지만 몰입하게되었어요! 곧 아빠가 된다는 기쁨이 크지만, 너무 기본적인 정보를 모르는터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결론은~ 너무너무 밝게 잘 하고 계시고 두분의 사랑 그리고 아이에대한 생각, 감동받았습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밝은 가정 평온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Ps; 아..진짜 의사들(실제로 욕설중..) 정말 댓글로 욕을 쓸수없어서..
아직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 유전이지요. 임신 중에 내가 잘못해서 내가 증상을 늦게 알아차려서 애가 잘못될 수 도있는거 아닌가 하는 죄책감은 버리세요. 자폐증상 대부분은 유전때문이고 이 유전은 히스토리 전혀없는 남녀 건강하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끊질긴 확률로 태어납니다. 그러니 임신 중 본인때문에라는 탓은 하지마세요. 정자유전문제 50퍼 난자유전문제일 확률 50퍼라 누구 탓이다고 할 수도 없는거고요. 그냥 운명이고 하늘의 뜻이다라고 받아들이고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있는 방법을 계속 찾으세요. 병원 분만실에서 근무하며 멀쩡하던 사람이 죽고, 죽을 사람이 멀쩡히 나가고 이런걸 보며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무언가의 영역이 있다고 항상 느꼈습니다. 노력하다보면 지금의 아이가 나중에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줄 수도 있죠. 아이에게 당신은 아이의 세상입니다. 당신이 행복해야 아이의 세상이 행복해져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내년에 학교 가나보네요 좋은학교에 좋은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학교생활하면 좋을것 같네요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가능한데 어려울수 있다고 해요 제가 예전에 공단에 연락해 보니 등록 중간에 변경하려면 변경되어진 진단 소견에 다른이유를 구체적으로 더 요구하더라구요 저는 재진단 할때 변경해야 할것 같은데 저역시 이부분이 걱정되네요 처음부터 자폐로 받을수 있으면 받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적은 지능이 오를수도 있어 재진단에서 불리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이제 36개월인데..맘님 올리신 유트브보니 너무 똑같은 내용들이라..보는 내내 눈물이 주륵 나네요..저희는 어린이집에서 언어장애가 잇다고 들어서 지금 센터에 다니고 잇는데도 아이가 너무 남들과 다르다는 걸 느끼고 잇어요.그래서 대학병원에가서 확실하게 진단명을 받고 아이를 어떻게 케어해야하는지를 듣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진단 이후는 사실 크게 바뀌는건 없어요 사실 부모의 마음가짐 정도? 내 아이에 대해 잎으로 어떻게 할까 스스로 생각하고 정하는 것 정도 이겠네요 저는 아이와 많은 것들을 하고 싶었어요 무언갈 도움 준다기 보다는 아이와 많은 것을 하려고 바깥을 다녀야 겠다 생각했어요 제가 우울증이 심했기 때문에 그랬는데 돌이켜 보니 정말 잘한 행동 같아요 사실 바깥을 다니기만 했지 아이에게 말을 많이 시키거나 하지도 않았어요 한곳만 다니다 보니 지겨워서 이곳 저곳 다니게 됐고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랑 상호작용이 됨으로써 많은 것들에 어려움이 조금씩 완화되었고 많이 큰 지금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스스로 이야기 해 주어 알게 되었어요 꾸준히 치료하고 많이 놀아주고 사랑을 표현하면 반드시 돌아올거예요☺️
안녕하세요 치료는 안받고 있어요 아이치료와 훈련에도 벅차 강남세브에서도 단체치료 권유해주셨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 못받는다 하니 다른 정신과를 알려주셨는데 프론트 전화받으시는 분의 응대를 듣고 치료를 포기했어요 집근처 정신과에서 진료거부 당하고 다른 지역으로 약만 받아 복용중이구요 저는 장애아이를 양육하기에 치료에 대한 것에 부정적이지 않지만 기대심이 생겼을때 충족이 안되어 더 큰 화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이라 더 회피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알려주신 정보는 잘 적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집 근처 소아과에서도 받고 이비인후과에사도 받고 여러군데서 받아 갔었어요 발달의 어려움이 있어 대학병원에 가려는데 소견서를 써주실 수 있나요? 하시면 되는곳은 써주시고 안되면 다른곳을 알려주시더라구요 저희도 인하대 세브란스 서울대 여러군데 다니는데 다 이렇게 받아갔어요
보호자님 정말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는 경험을 했을지 너무나도 공감이 됩니다. 저는 14년을 함께한 내 아기 모모가 신부전 4기 판정을 받고 그 힘든 과정을 겪으며 이리저리 정보를 얻고 싶은 마음에 폭풍검색하다 억지를 만나게 됐네요. . . 얼마나 힘드셨을지 너무나도 잘 알것같아요, 죄송하지만 억지의 마지막 모습과 보호자님의 대처를 보면서 다시 한번 마음의 준비를 하고. . . 또 어떤 마음가짐으로 애기를 보내줘야할지 많이 느낍니다. 보호자님과 억지의 아프지만 소중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모모는 구토는 아직 한번도 없었구요 원래 실내배변을 잘 하지 않는 아이라 통증으로 뒷다리 힘이 풀려 잘 걷지도 못하고 조금 걷다가 픽~하고 쓰러지기도 하지만 아직은 실외에서 대소변을 보고, 집에서는 계속 참고 음식을 거부하는 단계에요. . . 물은 실외배변 후 벌컥벌컥 들이키는건 외에는 주사기로 투여중이구요. . . 그나마 제가 곁을 지켜주면 참돔, 북엇국,고구마,연어, 전복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들을 조금은 먹기도 하고 호흡도 편안해보여서 직장을 그만두고 마지막 가는길을 지켜주려고 노력중이에요. . . 근데 너무 갑작스럽게 멀쩡하던 아이가 이렇게 무기력해지니 현실부정? 받아들이기 쉽지가 않네요.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나오고 아이가 이렇게 아프도록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 자책하게 되고 ㅠ ㅠ ㅠ 너무 힘든 싸움이지만 우리모모와 둘이서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을것만같고 아직 마음을 내려놓고 포기하기가 싫고 기적이 일어날것만 같고 그러네요 ㅠ ㅠ 억지가 그 별에서 언젠간 우리 모모와 만나겠지만 둘 다 사랑 많이 받고 이생을 다녀갔다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 억지를 보낼때의 슬픔보다는 행복했던 기억을 가득 갖고계실 보호자님께 제 넋두리가 아픔을 상기시키는것이 아닌지 조송스럽네요. ,우리 나중에나중에 아이들과 언젠간 만날테니 억지가 그곳에서 아프지않고 잘 지내길 바라고 우리 모모는 순리대로 이생에서의 시간 다~다~ 보내고 그별에 먼저가서 이 엄마 기다리고 있으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 .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5학년 되는 학생이에요 저는 정말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은 학생입니다. 억지가 그 누워보는 장면에 너무 울컥해서 저희 고모집에 있는 저희 강아지들이 그렇게 될까봐 너무 무서웠어요. 예준이가 얼마아 힘들까 무섭진 않았을까? 억지가 거기서 좋아지길 바래요 20분 정도를 엄청 울었어요 다른 영상도 보고와서 그런지 너무 슬프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억지야 거기선 행복하고 눈 감고 있는 모습도 참 아름다워 😍 꼭 거기선 산책하면서 인형 물고 , 간식도 먹고 예준이 생각도 해봐 ❤ 내가 키운건 아니지만 시청자로서 사랑해😊
안녕하세요 저도 어릴때 강아지를 많이 키웠는데요 헤어짐도 겪구요 그 당시엔 많이 어려웠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생각나면 추억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덤덤해요 저는 어른이라 그렇구요 예준이는 가끔 억지 이야기도 하고 아무렇지 않게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좋아 라고 이야기하고 억지 죽었을때 우리 많이 울었지 하고 이야기해요 아직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이야기 하는것이 서툴어서 그래요 친구가 고모네 강아지가 걱정되는것이 아주많이 강아지와 교감하고 사랑을 주어 그런거예요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이예요 단 하나 이야기 해준다면 강아지의 수명이 원래 짧잖아요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 가족들은 다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과정이예요 한~~참 뒤 나중에 일을 너무 겁내지 말고 지금 현재 더 많이 사랑해주고 이뻐해주세요 강아지는 그것만으로 만족할거예요^^ 좋은 하루 보내요!☺️
우리 아이..몇시간전에 신부전으로 하늘로 떠났어요. 수액처치로 입원시켰는데 이름부르니 의식의 혼미한데도 저를 쳐다보며 꼬리를 살짝 흔들었어요. 마지막인줄 알았으면 집에서 보냈을텐데.. 혼자 보낸게 너무 가슴아픕니다. 급성 신부전 말기 진단받는날 하늘로 가버렸네요... 제가 몸이 아프니 병수발 하지말라고 하늘로 빨리간거 같아 마음이 더 아픕니다. 나 각오하고 있었는데 아가야...하루만 더 살아주지..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