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저도 그게 너무 두려웠어요 ㅠㅡㅠ 솔직히 말씀 드리면 수술 직전 .. 척추마취 들어가기 바로 직전까지 공포에 떨었는데 선생님들께 충분히 제 증상을 말씀 드리고 안심 시켜 주셔서 무사히 수술은 끝났고요 끝나고 나서는 마취약에 헤롱헤롱 언제 울었었나 싶었어요. 척추마취(하반신)만 하고 아기 나오고 나중에 재워 주셨다는데 척추마취만 해도 약간 헤롱헤롱 한건지 다리가 안움직여서 힘들다는 생각 하나도 안들었고 또 남편이 계속 장난 쳐주고 웃겨주고 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잘 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