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편의 여행' 채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채널에서는 여행과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며, 특히 - 부부의 세계 여행 이야기와 - 여행에 필요한 필수적인 정보를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여행을 좋아시는 분들께 마음의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들러주세요 ^^
그래서 은퇴하고 세계로 나가야죠. 젊을때는 일을해야합니다. 여행은 일상의 일탈로 잠시 가야 중독성이 있고 설레이죠. 일탈이 일상이 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을 해야 주말에 쉬고싶지 백수되면 일을 하는것이 그리울껄요. 나이들어 자산에서 나오는 이자배당금으로 세계여행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저도 8년전 1년간 세계여행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육로여행을 해서 모든대륙을 가보진 못했고 유럽에서 멈춰서야만 했죠. 육로로 가고싶은곳들 다 가면서 다니다 보니 1년이면 겨우 유럽 도착해서 유럽 구경 조금 하는 수준 이더군요. 세계여행을 쉽게 생각하는 분들은 없을겁니다. 다들 하고싶지만 용기가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많죠. 말씀하신대로 비용대비 얻을수 있는것도 따져봐야하고 다녀온 후의 대책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다녀올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시 돌아가면 더 오랬동안 여행을 하고 싶기도 해요. 물론 준비도 더 철저히 해서 말입니다. 준비라는건 그 지역에 대한 공부를 말합니다. 혹시나 세계여행을 꿈꾸는 분이 계신다면 오랜시간 준비하세요. 그냥 막연하게 훌쩍 떠나기엔 포기해야하는게 너무나 많습니다. 오랜시간 대비를 해야합니다. 전 18살부터 세계여행을 꿈꾸며 살았고 26살이 되어서여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년후 다시 여행을 가기 위해 지금 10년가까이 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걸 걱정하지마시고 인생에 값진경험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너무 짧게 압축시키다보니 약간의 오해가 있을 것 같은 부분들 한가지만 첨삭 하고자 합니다.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과거에 존재한적이 없었고 스페인 지배시기에 각각의 독립국들이 한데 묶여서 연합국이 되었는데, 그래서 '그 필리핀'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필리핀의 정식 명칭에는 THE가 붙어야하며 끝에 s를 붙여 복수형으로 표기합니다) 독립국들은 중국이나 한국의 역사서에 교차검증이 되는 여송국도 있었고, 씨부 역시 독립국이었으며 마닐라의 모태인 마이닐라같은 나라들이 각각 따로 있었습니다. 조호르로부터 출발된 이슬람이 술루지역을 타고 들어와 이슬람국가가 된 나라들도 일부 있었습니다. 그 나라들이 현재도 이슬람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없었기 때문에 이슬람국가였던 필리핀이 천주교에게 점령당한게 아니라, 여러 국가들을 The Philippines (Pilipinas) 라는 이름으로 묶어버리면서 일부 이슬람국가들도 필리핀으로 편입 된것으로 보는것이 좀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천주교는 그 국가들이 점령된 이후에 포교 된것이며 그중 이슬람 국가(지역)들은 천주교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보는것이 더 좋습니다. '좀 더' 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같편님의 정리대로 이슬람에서 천주교로 바뀐 나라도 일부 있을 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각 왕국별로 이슬람에서 천주교로 바뀐 국가의 상세현황을 자세하게 설명 하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축약해서 본다면, 그래도 이슬람이 천주교에게 점령당했다기 보다는, 여러 국가들이 필리핀으로 묶이면서 이슬람 국가들도 같이 편입되었다 라고 보는게 '좀 더' 유연한 표현이라고 보인다는거죠. 이 글이 혹시나 태클로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길고긴 역사를 축약해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려다보면 종종 발생되는 상황에 그저 "첨삭" 한 것으로 뵈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립 닷컴의 보장제도? 믿지마세요. 8시간 지연되었는데 콜센터 도와준것 하나없고 보장 제도 추가해서 다 구매했는데 추가 보상은 커녕 환불도 한달 지난 지금까지 못 받았습니다. 가족하고 같이 여행갔는데 해외에서 미아될뻔 했어요 ㅋㅋㅋ 몇만원 아끼면 뭐합니까 전 추가로 100만원 넘게 썼습니다
해외여행 주제가 뭔가 볼일인데 자연환경일 경우만 신대륙 포함하지 인문사회일 경우는 구대륙만 하는것이 안힘들어보여 미국포함 미주대륙까지 넣으면 너무 많고 현지치안도 안좋음. 자연환경아닌 인문사회쪽은 신대륙이 서양문화권 뿐이니 의미가 약해질것. 구대륙이라도 러시아중동아프리카가 힘들면 서구중국인도동남아만 각각 3개월씩해도 1년. 그래도 세계여행같으려 중국인도빼고 러시아동아프리카 넣어 서구동남아동아프리카러시아 이런식 서구동남아는 여행자가장많이 몰리는 대륙이니 못빼고 그렇게 유럽 쭝꿔 인디아 동남아 만으로 부족해 아쉬우면 이 루트에 일부추가시켜 일본 대만 터키 이스라엘 요르단 이집트 모로코 세네갈 러시아극동 알래스카 캐나다서부 미국서부 호주 정도
베트남과 중공은 둘 다 사회주의 체제. 허나 우리에겐 전혀 질적으로 다른 두 나라. 베트남은 우리의 자본과 기술을 원하고, 우리는 그들의 인력과 시장을 원하는 상호 윈윈관계. 사소한 일로 한-베트남 관계를 해치면 안되요. 한-베트남을 갈라 놓으려는 중공과 북한 좌좀정권들의 이이제이/以夷制夷 술책을 경계하면서 길게 보아 한-베트남 두 나라의 국익을 서로 챙깁시다. 무릇 싸움에는 적과 우군의 구별이 급선무. 중공은 자유대한을 겨냥해 파괴하는 데 본질적 목표가 있는 집단이고, 베트남은 자신들의 이익을 현실적으로 도모하면서 한국에도 그 반대급부를 인정해 주는 나라. 전략적 동반자 관계지요. 어느 게 적이고 어느 게 우군인지, 뭐가 물이고 뭐가 불인지, 척하면 훤하지 않슴?
아둥바둥 살다가 자식들 4명 빌라 1개씩 다 먹고 살만하게 물려주고 먹고살만 해서 나이 60세 이후에 세계 여행 중에 몸이 아파 귀국해서 병원 검사해 보니 암이라는 ..친구가 세상을 떠났어요 여행을 1년도 못하고 도중하차 .. 인생을 살아보니 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 ..나이들어 보니 건강이 최고고 욕심을 내려놓고 사는게 행복의 비결 아닌가 싶네요 젊어서 좋은 경험 나쁘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