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학교 운운하고 반대하는 학부모들 보고 소오름. 얼마나 무지하면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오히려 저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들이 있다는게 더 창피하다. 푯말에 민주주의는 어디에? 인류의 평등 자유 박애 관용 정신들도 포함된것이 민주주의다. 민주주의 의 개념포함 이념 자체의 의미를 모르는 자들이 어찌 저런 무지한 행동을 하는가
주변 강대국들에 둘러싸인 반도에서 살아 남으려면 어떻게 판단하고 사고해야 하는 지, 소위 "합리적 판단"이 될 것인지? 에 대해선, 굳이 토착왜구류나 합리성 공부 많이 한 너저분한 화상들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이 땅의 에지간한 사람들 모두 들어서 또는 보거나 겪어서 알고 있다. 필요하고 듣고 싶은 말은, "그 시절엔 일본 국적", "식민지 근대화론" 같은 비겁하고 너저분한 "합리적이고 영악한" 말이나 막걸리가 아니고, 그 수준과 경계를 뛰어넘는 기개와 용이고, 그를 기초로 한 주체적이고 전략적인 사고와 판단이 담긴 말이다. 그런 면에선 안중근, 최고의 영웅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