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내년 2월에 현재 만5,3,2세 아이들과 함께 남섬으로 이민 계획중인 가족입니다. 이민 준비하며 틈틈이 해들남님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질문하나만 드릴께요~ 온수매트는 한국에서 준비해가셨나요? 아니면 뉴질랜드에서도 온수매트를 구할수있는지.. 짐을 최소한으로 가져가고 싶으면서도 아이들이 있다보니 또 필요한것들을 챙겨보게되네요 ㅎ
안녕하세요~^^ 이민 도전 화이팅 입니다. 저희도 최소한의 짐만 가져왔고 와서 살아보면서 필요한 물품은 최대한 현지에서 조달해 왔습니다. 온수매트의 경우 저희는 중국 상하이 (이전에 살던) 에서 가성비 고려한 제품으로 해외 배송해 왔습니다. 한가지 팁은 한국에서 가전제품 가져오실 경우 플러그 어댑터는 꼭 미리 준비해 오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경험과 현실적으로 부딪혀 보면서 배우게 되는 점은 뉴질랜드 오시기 전 그 두배 이상의 연봉을 받으신 어필할만한 이력과 경력을 가지고 Negotiation 을 하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Base Salary 가 요즘에는 ‘추후 협의’ 로 Job Posting 에 기재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뉴질랜드 경기가 안 좋긴 하지만 계속해서 도전하는 이들에게는 분명 기회가 있다고 믿습니다. 화이팅!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6년째 살고 있습니다. 딸이 둘 있고 큰이아는 올해로 만25세입니다. 아이가 고등학교 다닐때 저녁에 교회로 가던증 아이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아빠 뉴질랜드에서 태어나게 해 줘서 고마워!" 하더군요. 올려주신 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가족 모두의 평안과 건강 성공적인 이민생활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Sesame Street 추천 드려요. ‘TV유치원’ 같은 프로그램인데 에피소드별 한번은 (영어)자막틀고 보시고 두번째는 자막 없이 보시고 세번째는 따라하며/좋은 표현 적어두시고 보시면 정말 도움될게 많습니다. 더구나 영어 네이티브 스피커들에게는 어렸을적 추억이 듬뿍 담긴 프로그램이라 문화나 생활방식 이해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뉴질랜드 가족 여행왔다가, 한국에서는 한창 학원에 쩔어있을 나이의 아이들이 자유롭고 떼묻지않게 자라는걸 보았네요. 그래서 저도 저희 아이들은 좀더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픈 마음에 15년 다니던 증권사 그만두고 지금은 지금은 오클랜드에서 회계학석사 과정 중입니다. 아이들은 걱정이 없어요. 제 취업이 제일 큰 걱정이네요 ㅎㅎ
@@user-np7lf7jx8m가족이 몇명이세요? 유학비에 생활비 하면 엄청날것 같은데... 저분은 인버카길 뉴질랜드 거의 최남단 도시에 살고 계셔서 그나마 생활비가 작게 드는건데... 학비도 포함 안하신거고. 오클랜드나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큰 도시 살면 장난 없거든요. 학교 다니면서 일해봐야 주당 20시간이 최대 일테고(학교 다니면서 20시간 매번 학교가고 일터 왔다 갔다 힘듦) 거기에 시험기간에 공부해야 하는데 일하기 슆지 않아요. 또 매번 비자 새로 신청하는 비용(요즘 대부분 2배로 인상)들고 비자 신청하려면 또 메디컬 체크 각 각 한사람당 대략 40-50만원에, 아이엘츠 영어 시험비 등등 무슨일을 하실지 모르겠지만진짜 잘 받아도 뉴질랜드 30달러 이상 받는건 학생으로 힘들다 보시면 될것 같아요. 뭐하시느냐에 따라서 연봉이 달라지겠지만 졸업하시고 영어 하시고 하면 한국보다는 조금 더 받으실 정도의 연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돈 더 잘 벌자고 시작 하시는건 말리고 싶어요. 근데 시작은 조금 여유있게 준비하시는게...
@@user-np7lf7jx8m 완전 디펜즈온 직군입니다~ 기술직이면 평균이상 급여 받습니다. 그냥 사무직이면 오지 마세요. 기술직에 경력이 있다면 10만불 이상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면 부부 둘다 일해야지 살수 있고, 와이프가 일할 생각이 없고 편하게 지내는걸 좋아하면 절대 오지 마세요. 둘다 일해야 평균 생활이 가능하니깐요~ 뉴질랜드의 최고 장점은 컴페티션이 전혀 없어요 한국만큼 절대 심하지가 않아서 한국 사람이 열심히 일하면 어느 직군에서 인정 받을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 나라입니다. 도전하세요~
@@journeyfamily1606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메시나 캔터베리, 오타고 등의 종합대학교의 MBA과정대신 SIT의 Master of Applied Management 진학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또한 여러 지역과 학교를 염두에 두고 고민중인데요. 종합대학교는 SIT 같은 기술대학교들과 학비는 비슷한데 아무래도 난이도와 학업수준이 약간 높다는 차이 말고는 차이점을 모르겠더라구요! 해들남님처럼 영어도 잘하시고 해외경험도 많으시고 박식하신분 은 종합대학교의 MBA과정을 희망하실줄 생각해서요. 매우 궁금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