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가 많아도 버는 업체는 법니다. 저도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지역 중에 하나인 대전에서 4~7 4개월동안 직원없이 5천 중반에서 6천 정도 법니다.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 특별한 홍보없이 평균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딩연히 저보다 많이 벌어가는 업체도 부지기 수이고요. 저가경쟁이 판을 친다? 매년 있는 논란입니다. 시작도 안해보고 포기하지 마세요. 40대 중반에 시작해서 이제 50대 초입니다.
학원 다닌다고 기술자 되는게 아닙니다 기술은 현장에서 배우는건데 그동안 수입이 참 그렇죠 그리고 그 기간동안 제대로 배우는것도 아니구요 기술자로 자리잡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고 그 기간동안의 생활 그리고 결국엔 일거리를 따오는 능력이 중요한데 그 과정을 제대로 잡아가는게 많이 어렵죠 그리고 본인 의지가 약한 경우도 많구요 도배작업 자체도 힘든 일입니다 한달수입 천만원은 가게사장이 자재마진을 보거나 다른 작업자 똥 떼는 경우입니다 도배는 견적이 꽤 빤해서 마진 붙이기도 힘들죠 결국엔 자기가 일해서 인건비 가져가는게 대부분이죠 아니면 일거리를 많이 따서 박리다매로 마진이랑 똥도 조금씩 많이 떼가는걸로 돈을 법니다 가게마다 견적이 차이 나는건 같은 자재를 써도 중간작업을 생략한다던지 오야지가 일을 더 시킨다던지 해서 견적단가를 낮추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부분 싼 쪽을 택하죠
6:21 돈벌라면 자기가 직접뛰어서 버는건 의미없어요 교육을 시키던지 믿음직한 사람을 보내던지 시공완료후 확인은 직접하시든지 어쨋든 사람굴려야 월 천이든 2천이든 벽을 깰수있는거예요 ㅎㅎ 직접뛰어서는 몸이1개라 아무리 잘나도 결국 한계에 부딪히게됩니다 어떤분야든 똑같아요 내가 일을 안해도 돈이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부자의 반열에 올라설수있습니다
같은 업종에 종사자로 너무 좋은면만 보여주는거 같아 안타 깝네요.. 경기가 너무 안좋아 업체들끼리 단가에 광고비만 나가고 사실상 어려운 실정 입니다. 매출 5천만원? 몇개월만에 그렇게 하려면 밥 안먹고 풀로 뛰어도 힘듭니다. 더군다나 요즘.같은.경기에는 … 시장조사 충분히 하시고 시작 하셨으면 좋겠네요.
난 노가다 뛰기전에 그런생각을 했었지 남자인데 키는 그냥 170후반 멀쩡하지만 몸무게는 48키로 그냥 개씹멸치였지 그게 30대 초반 근데 에이 나같은 멸치새끼+ 평소에 운동 ㅈ도안하고 헬스장 가본적도없는 말라깽이 약골새끼가 노가다를 어떻게 하냐 이런 생각을 갖고있었음 그리고 아버지 따라 노가다 현장갔는데 처음가서 일당 16만원 받고 일했음 일하자마자 단 하루만에 몸이 반병신이 되어버렸음 단 하루만에 온몸에 근육통 생기고 그날 저녁에 내 몸 곳곳에 파스 한 14곳 붙였나? ㅋㅋ 그게 단 하루였다는게 충격이였고 내일 또 출근해야된다는거에 2차충격먹고 그랬지 근데 존나 파스 발라가면서 맨날 새벽4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새벽4시30분에 텨나와서 새벽5시에 출근하고 현장에서 일하면서 걍 ㅈ같다 집가고싶다 ㅆ발ㅆ발 하면서 욕으로 그냥 힘든시절을 버텨냈지 그리고 짬좀 차고 일하는데 요령이 조금씩 생기고나니까 일도 편해지더라 나같은 개씹멸치, 운동 좆도안한 말라깽이 약골새끼도 거기에 적응을 하더라? 처음에 한달동안은 걍 좆같이 힘들었음 근데 난 아버지따라 노가다 건설현장 간거라 처음엔 그냥 잡일했었음 근데 니들이 생각하는 잡일은 아니고 그냥 쉬운잡일 같은거 했다고 보면됨 그러다가 내가 노가다 체력이 만들어지고 일의 요령도 생기고 행동도 빠릿빠릿해지고 하니까 이제 아버지 일하는거 옆에서 보면서 그냥 1대1 초근접 특강으로 기술직 그냥 프리패스로 배워버렸음 ㅋㅋㅋ 현장에서 뭐 기술배울려고 ㅈ같은 잡일이나 하는 다른 사람들의 그 과정을 안겪고 아버지 따라다니면서 일하는거 옆에서 보면서 그냥 현장 실무? 교육을 받았지 그것도 친절하게 ㅋㅋ 욕도 안쳐먹고 근데 존나 웃겼던게 그 어떤 반장님도 나를 못건드렸던게 우리 아버지 때문에 나를 아무도 터치를 안했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건설현장가서도 잡일같은걸해도 힘든일을 사실상 하나도 안했지 왜냐면 아버지가 높은직책은 아닌데 현장에서 일을 존나 열심히, 성실하게 하시는분이였어서 아버지한테 뭐라할사람이 없는거여 다른사람들은 욕이나 찍찍뱉으면서 일은 ㅈ같이 대충하고 작업 똑바로 안하는 병신들이 많거든 그래서 우리 아버지같은 인재가 아주 희귀했음 그러다보니까 우리 아버지를 건드릴사람도없고 그 아버지 쫄래 쫄래 따라다니면서 일 배우는 나도 그 누구한테도 터치받지않고 노가다를 개꿀 빨면서 했음 그래서 남들이 기술직이 되기위해, 기술을 배우기위해 ㅈ같은 과정을 겪을떄 나는 그딴거 하나도 안겪고 개꿀 빨면서 쉬운잡일같은거 하면서 일당은 15만원씩 받으면서 일하면서 일당도 많이받고, 기술도 편하게 배워버렸음 지금와서 되돌이켜보면 난 행운아가 아닐까싶다 내가 노가다 처음들어와서 곰방하는것도 아니고, 무거운 자재 옮기는거 하나도 안하면서 그냥 계단 몇번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작은 자재들만 옮기거나, 부품 조립,설치하는것만 하면서 일당 15만원씩 받은 그 시간이 참 소중했었다
도배도 사람이 하는일이라서 온갖 인간적인 변수가 많군요 인테리어나 속칭 노가다에 포함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은 기술이 있어 돈을 좀벌면 도박 여자 술에 낭비하고 고급차를 타거나 또다른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힘들게 번돈이 모두 자산으로 축척되지도 않고 뭐 다른 직장인들이나 자영업자들도 그렇겠지만 특히 노가다 현장일을 하는 사람들은 다방 여자 술집 이런데 많은 돈을 낭비 해온것 같습니다 지난 선배세대들인 50대 60대 70대 분들.... 과거 80년대 90년대 그렇게 살아오셨고 아직도 비슷 하게 사시는 분들이 더러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인생이란게 별거 없고 죽을때는 무일푼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자기가 좋아하는일에 힘들게 번돈을 쓰긴 하지만 때론 너 무 허무하게 자산을 탕진하고 또 현장에서 힘들게 돈을 벌지만 그동안의 고생으로 몸은 점차 망가져가고 큰병걸리는 사람들도 있고(이건 다른직종에 근무해도 마찮가지 입니다 산재나 교통사고 등으로 죽기도 하고) 50대에서 60대 초반들은 자식들교육과 지원에 많은돈을 쓰기도하고 우리인생이 그렇게 흘러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