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딧 실력을 아직도 암말없이 인정하지만 학창시절부터 VMC 좋아했었음 악당출현 작두 넉살 작것신 앨범 등 VMC 크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사운드랑 스타일을 정말 사랑했음 디스전 전까지는 서로 친해보여서 좋았는데... 둘 다 욕하기가 싫었음 걍 이 디스전은 젓딧 던말릭이 언더의 멋쟁이 형들 간지를 따라 열심히 달려온 길이 그들의 변화로 다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배신감에 차오른 감정으로 시작된 헤프닝이라고 생각하며 자위 중... 결론은 양쪽 다 오버그라운드 나왔지만 앨범시장 좇망해가고 미디어가 판치는 지금에서 언더씬에서 묵묵히 걸어가라고 아티스트에게 강요하기가 어려움 스윙스 말대로 몇 천원으로 구독하면 노래 다 들을 수 있는 시대에... 먼저 변한 건 시대임 그래서 양쪽 다 이해가 감 그냥 퀄리티 높은 디스곡들 들을 수 있음에 행복했음 마지막으로 큐엠 당신 최고야 🫶
개인적으로 가장 천재적인 래퍼는 에미넴이라 생각함.. 그의 랩역사를 다 아시는분이라면 인정하겠지만 그의 스토리를 랩에 반영하는 능력.에미넴만의 라임을 맞추는 방식.그리고 톡톡튀는 랩핑.그리고 에미넴의 분노 랩에서 느껴지는 전율 이런거를 가장 잘 느낄수 있게끔 표현한 래퍼는 에미넴이라 생각함.
문화를 지들이 제일 잘 안다는 자칭 장르팬들의 thisisjusthis에 대한 평가 : 실력은 모르겠고 일단 vmc는 이 디스전에 힘을 100%로 쓰지 않았다는게 팩트임 ㅋㅋ 저스디스는 힘 잔뜩 들어갔고 ㅋㅋㅋ ㄹㅇ 개1병1신 들 이러니까 저스디스가 쇼미하고 200억 벌지 ㅋㅋ 그냥 있을 가치를 못느낀거임 문화 뒤짇든 말든 못해먹겠다고 생각했으니까 돈이나 벌자고 한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