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주전 당시 국산최강마인 시크릿웨펀과 명문가문과 대결해 5마신차로 이겼었는데 무리해서 다리가 않좋은 상태였는데 마지막 삼관경주인 농림배를 두고 관계자들이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J.s홀드의 경주력이면 압승을 했어야는데 간신히 막판 힘을 쓰면서 승리하게 됐는데 굴건쪽이 맛이가 은퇴를 하게 된거였죠. 농림배를 포기하고 관리후 몇년 더 활동했다면 밸리브리나 동반의 강자와의 대결을 볼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은퇴였죠.
이게 과학적으로 보면 모든 트랙경기가 원래는 안쪽로 파고 들수록 원심력을 상쇄시키는게 맞는데 마지막 곡선 이후의 구간에서는 원심력을 대비해야할 다음곡선이 없으므로 마지막 곡선의 원심력을 그대로 받아 바깥쪽으로 달리면 그게 추진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따라서 마지막 곡선구간에서는 꺽이자마자 그 원심력을 발판삼아 바깥쪽으로 튀어나간 것이 개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