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슈 메테오 맞으면 거의 빈사 상태였고 물약도 모자라서 포츈코인 썼다가 대가리 번개 쳐맞고 뒤지고 던전 돌 때 마다 이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을까? 라는 긴장감이 곧 게임의 몰입감으로 이어져서 좋았는데 어느 순간 게임 자체 편의성에 난이도가 좀 떨어지더니 키리 강화권 캐시 이후로 정상적인 유저들 하나 둘 떠나갔음
던파가 변화를 추구했던 시스템 중 신의 한수라고 할 수 있던 건 스킬 초기화 시스템...진짜 이걸 지금까지도 안했다면 던파가 이렇게 성공했을까 의문이 들 정도임. 스초 시스템 도입 안했다면 비싼 레테의 강물값 때문에 던파도 진즉에 매니아들만 하는 게임이 되었을 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