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e8pc 곳곳이 멋진 도시에요. 모스크바엔 산이랄 만한 곳이 없어, 그나마 참새 언덕이 도시 관망하기 좋은 장소에요 ^^ 언덕명은 옛날 그곳에 있던 마을 이름의 어원 뜻이 참새라 그리 부르게 되었고요. 실제로 참새도 많아요 ㅎㅎ 즐겁게 보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성당 내 정면은 성화벽이고 십자고상은 지붕 위나 교회에 따라서 이콘과 함께 작게 놓인 곳도 있습니다. 단, 정교회 십자가의 모양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십자가에서 위아래 선이 하나씩 더 있는 형태를 띱니다. 예수 그리스도 못박힐 당시의 명판와 발판이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들은 예수님 십자가 돌아가시고 동로마.서로마 나눌때 서로 원조라고 할때 부터 굉장히 보수적이지요 모형은 없는게 맞습니다 성경말씀에 예수님은 광채 때문에 볼수없다고. 고후4ㅡ4. 히브리서.사도행전(사울아 사울아 )등 여러곳에 말씀 나옵니다 하나님의 영광 은 보이지 않습니다 ❤
한국에 있는 그리스정교회, 러시아 정교회 보면 부패랑 독선이 엄청 심합니다. 직접 가 보시면 독선과 부패, 그리고 내부 따돌림도 엄청 심해요. 이러니까 정교회 한국선교가 답이 없는거죠. 설령 자본이 들어온다해도 한국인들 마음을 감동시키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특히 러시아정교회는 전쟁 옹호까지 하며 푸틴 옹호나 하고 앉았으니까요...
잘 모르시니 이런 소리 하십니다. 뿌띤이 전쟁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나치군대입니다. 신앙을 거부하고 정교회 사제를 잡아 투옥시키고 신자들을 내쫓고 교회에 우상을 세워 이단 신앙을 표방합니다. 글을 다 적을 수 없음이 아쉽네요. 비난하시기 전에 공부를 좀 해 보시면 아시게 됩니다.
내가 천주교 세례 받기 전에 정교회를 알았다면 정교회에서 하느님을 진심으로 찬미하며 살텐데.. 지금도 가끔 정교회에 나가 아름다운, 성스러운 전례를 통해 하느님을 찬미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정교회는 악기없이 하느님이 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로 영혼을 불사르는 찬미, 찬양은 천상의 소리입니다.
카톨릭에 의자와 조각상과 악기가 있어서 하느님을 진심으로 찬미하지 않고 사시나요?? 그러면 정교회로 가셔서 진심으로 찬미하고 사셔야죠. 카톨릭도 이콘이 있고, 수도원 같은곳에서는 악기 없이 아카펠라로 노래합니다. 그레고리안 성가도 아카펠라로 주로 하구요. 서방교회와 동방교회가 갈라진 이유는 거리상으로 너무 멀리 있어 초기교회때 같이 모이기도 힘들었던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따라서 동방은 동방지역 주교들끼리 따로 모여 회의했고 따라서 이콘 등 서방교회와 조금씩 서로 다르게 이해한 부분들에 대해 의견교환 등 협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런 부차적인 것들이 서로 갈라지는 큰 이유는 아닌 것입니다. 카톨릭과 정교회는 교리에 있어 별 차이가 없고요, 전통도 이 두교회만이 지켜오는 것이죠. 정교회도 예배가 아니라 미사라고 해야 더 적절한 표현일 것입니다. 그리고 아카펠라의 아름다운 소리는 소수의 노래 잘한사람들만이 가능한 것이지 전신자가 찬양하면 그리 아름답게 들리지 않습니다. 카톨릭의 미사에서는 특송을 제외한 모든 기도 전례곡을 신자 모두가 부르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음도 잡아줘야 되고 전례곡도 여러곡이 있어 반주로 넣어줘야 어느곡인지 신자들도 쉽게 따라 할수가 있는거여서 오르간 등이 꼭 필요하지요. 정교회는 카톨릭의 형제이지만 엄밀히 말해 예수님이 세우신 단 하나의 거룩한 교회는 카톨릭입니다.
@@juanakim5991 오히려 정교회 비잔틴전례에 의해 영향받아 로마전례가 발생된 것이니 미사가 아니라 리뚜르기아, 즉 성찬예배라고 해야 되겠죠? 그리고 성호긋는 것이나 성화사용이나 당신들 용어로 시간경이라고 하죠? 다 정교회 수도원전례가 동서방 마지막 공통성인인 베네딕도 성인에 의해서 정교회 수도원 전례들이 가톨릭에 전해진 것인데 가톨릭신부님들께 로마전례가 비잔틴전례에서 영향받아 유래된 것 맞냐고 물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