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과욕망의 한장면 같아요... 힘들게 일하는건 싫고 그렇게 쉽게 돈벌수 있으면 남에게 알려 줄까요.. 자기가 계속 벌지요?>>. 세상 살다보니 꽁짜 점심과 커피는 없습니다. - 이벤트니,금리를 지나치게 높이준다면 이거 다 위험과 사기 입니다..경험으로 삼고 누군가 공짜로 도와준다면 정중히 거절 하세요.
저도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서너차례 사기 당하고나니 이제야 깨달은거보니 저는 엄청 무지했네요. 저는 모르는 사람 전화받고 몇개월동안 인간적으로 대하다가 사기당했는데 대포폰이었네요. 1644 누르고 상대방 전화번호 # 누르고 통화불가나요면 모두 대포폰이니 쌍욕하고 나오세요. 사기만 안당했어도 작은 아파트 한채 샀을텐데. 아무튼 용기내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이런걸 속는사람들 성향이 타인을 잘믿다는거임. 나같은 사람은 일단 타인의 말을 듣지않음 그냥 앞에서 듣는척하고 흘려버림. 나한테도 저런 문자나 전화 6번이나 왔었슴. 그때마다 난 ㅈ까는 소리마라 니가 검사면 ㅅㅂ러마 난 대통령이다 라고 말함. 진짜 대체 저런걸 왜 속는걸까. 갑갑하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천만원으로 백억버는 방법을 알면 그걸 미쳤다고 남한테 알려주겠슴? 지혼자 다 먹지 뭐하러 입아프게 말해주냐고. 내 인생 지론 중 하나가 댓가없는 친절은 없다임. 누군가 본인에게 이거하면 돈번다는 말을 나에게 하는 사람이 있으면 바보거나 사기꾼이거나 둘중하나.
나도 20대 때 4년간 모은 돈 5500만원을 기획부동산에 홀라당 넘겼다. 심지어 이분처럼 수익을 본 것도 아닌데 임장도 안해보고 사기를 당했다. 근데 지나고보니 내가 병신이라서 당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부터 경제관련 서적을 졸라게 읽으면서 미국주식을 시작했다. 3년 넘게 악착같이 모으면서 투자해서 실현수익으로 1억정도 벌었다. 이미 과거 돈은 복구하고도 남았고, 지금 내 경제관념수준으로 과거로 간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불릴수 있었겠지만 결국 본인이 공부하고 투자하고 깨지고 생각하고 스트레스받고 해야 된다. 글자문맹보다 더 힘든삶을 살 확률이 높은 사람이 금융문맹이다. 평생 힘들게 모은 돈을 한순간에 다 날릴수있다. 세상에 정말로 공짜는 없다. 나는 이미 1억을 벌면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탔고 약간은 알게 되었다. 부자가 될수 있다는 것을.. 다행히 나는 20대였고 아직도 젊지만 사연자분도 지금이라도 공부해서 투자하다보면 언젠가는 복구할 날이 올 수 있을 것이다. 인생 정말 나쁜 새끼들 많다. 내가 모르면 눈뜨고 코 베인다.
아직 젊으시니까 충분히 복구할수있습니다 미리 걱정마시구요 이렇게 용기내시어 여러사람들 살리신거예요 저는 소소하게 은행에 적립식펀드하니 수익율10%대는 내더라구요 욕심이 화근입니다 저도 24년전 투자 잘못하여 전재산 7억날렸는데 또 살아보니 살아지네요 지금 환갑넘은 나이가 되었지만 잘 살고있답니다 건강 잃지마시고 홧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