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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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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가 고전 작품들을 원형 그대로 보고 들으며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MrKoumhong
@MrKoumhong День назад
원제목 도쿄랩소디
@JH-iu3tc
@JH-iu3tc 4 дня назад
안녕하세요. 항상 올려주시는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올려주신 백설희 선생의 '물새 우는 강 언덕' 관련해서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LGDUPonTlZ4.html 1960년에 일본에서 나온 소노시트(ソノシート)인데, 5분 1초 경에 "그 무렵 몰래 조선에서 불리던 일본조 유행가"라고 나오는 노래가 '물새 우는 강 언덕'인 줄 알았는데, 다시 들어보니 가사도 '~언덕 위에 그대와 둘이서'라서 뭔가 미묘하게 다른 것 같습니다. 혹시 어떤 가수의 음원인지 알 수가 있을까요? 항상 유익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songcing
@songcing 3 дня назад
흥미로운 자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소노시트가 많이 활용되었던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런 건 처음 들어 봅니다. 게다가 이향란의 목소리라니요. ^^ 노래는 <물새 우는 강언덕>은 물론 아니고, 권혜경 선생의 1957년 곡 <행복의 문>입니다. 큰 히트작은 아니지만, 박춘석 선생의 멜로디가(작사도 박춘석) 괜찮은 작품입니다.
@JH-iu3tc
@JH-iu3tc 3 дня назад
@@songcing 와 정말 감사합니다!! 가사를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와서 한참을 헤맸는데, 역시 대단하십니다..!! 이 자료가 여러모로 흥미로운 게, '행복의 문' 앞부분에 나오는 남인수 선생의 '가거라 삼팔선'은 레코드를 못 구했는지 재일조선인 한 명을 불러다가 녹음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전체 내용 자체도 50년 후(2010) '완전히 할머니가 된(すっかりお婆さんになった)' 이향란이 50년 전(1960년)의 일본과 조선의 불행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인데, '도라지'와 '아리랑', '가거라 삼팔선'과 '행복의 문'이 사용된 게 인상적이네요. (그러고보니 이향란 선생은 2014년까지 생존해 계셨네요 ㄷㄷ)
@SooJungs_Music
@SooJungs_Music 4 дня назад
<그대 그립다>는 노래책에만 박병훈 작사로 되어있고, 음반에는 콜롬비아 레코드사 문예부 작사로 기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30년대에 나온 재즈송은 번안곡들을 주로 지칭할때 쓰는 곡종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박병훈씨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작사가로는 만요 한편이 남아있는데 이애리수와 외삼촌 전경희씨가 같이 듀엣으로 부른 1935년 작, 콜럼비아 레코드사 발표 <모보모가>라는 작곡 미상의 노래가 지금도 음반과 음원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songcing
@songcing 3 дня назад
<그대 그립다> 음반에도 작자 표기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보모가> 음반 역시 작자 이름이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그대 그립다>와 마찬가지로 노래책에 박병훈 작사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작곡자는 마스다 타로카자라는 일본인으로 확인됩니다. <모보모가> 음반은 1931년 빅타레코드에서 발매되었는데, 당시 음반에는 대개 작자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 궁금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도 작자를 찾아야 할 곡들이 많이 있지요.
@hogeons
@hogeons 8 дней назад
흔히 아는 도라지 타령도 첫소절에 백도라지가 나오냐 안나오냐가 다른데 나오지 않는 도라지 타령과도 또 다른 가사의 도라지타령이네요 도라지 하니까 심연옥 선생의 도라지 맘보도 생각이 나네요 ㅎㅎ
@songcing
@songcing 3 дня назад
초창기 <도라지타령> 음반에는 오히려 '백도라지'가 별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 세월 따라 노래 가사도 조금씩 바뀌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는 합니다. <도라지 맘보>는 정말 '라틴 신민요'의 명작이라 할 수 있지요.
@arirang1896
@arirang1896 9 дней назад
잘 들었습니다. 아리랑 다음으로 중요한 민요가 도라지인데... 아리랑 비해 관심이 너무 적어 안타깝습니다. 그 당시 신나라에는 학문적으로 연구할 인력이 없습니다. 최승이 유성기음반만 살펴보았더라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신나라에서 최승이 음반 한장 구했는데 최승이를 모르니까 이게 최승희가 아닌가 싶어 소리공학자에게 부탁읗 했는데 이런 실수를 했는가 싶습니다.
@user-vf2ks9yq7o
@user-vf2ks9yq7o 9 дней назад
잘.들엇습니다..감사합니다
@user-iv6fl5vd7e
@user-iv6fl5vd7e 10 дней назад
이게 궁초댕기 원곡이었군요. 정말 귀한 자료네요. 원곡을 재해석하여 내놓은 김옥심 명창님의 궁초댕기로 인해 이 노래가 민요로 자리 잡은 것 같군요. 여기에 적는 게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원곡과 비교해보니 김옥심 명창님의 음악성이 얼마나 뛰어나고 위대한지 알 수 있네요. 김옥심 명창님의 정선아리랑도 원래는 좀 투박한 느낌의 강원도 민요를 김옥심 명창님이 경기민요 풍으로 재해석하여 부른 것이라고 하더군요. 김옥심 명창님의 정선아리랑은 가히 하늘이 내린 소리라고 밖에 표현 할 길이 없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소리이지요.
@songcing
@songcing 9 дней назад
김옥심 선생 노래가 있었기에 지금까지 불리게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user-cv4qk2ds4x
@user-cv4qk2ds4x 11 дней назад
오랫만에 들어보는 낮익은 목소리 너무그립습니다
@user-bx7yu5qf4z
@user-bx7yu5qf4z 16 дней назад
이세상 떠나신분들 한사람도 세상에 남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애들도 어른도 다 죽습니다.. 인간자체가 누가만들엇나요 자연만 있어야 될것인데. 인간 사람 참 신기하지요
@운게버스커스텀
@운게버스커스텀 17 дней назад
싀골영감님ᄭᅦ서 서울구경을ᄯᅥ나시엿는데 자못 유쾌한장면이 만엇겟다(에헴) 싀골영감 처음타는 긔차노리라 차표파는 아가씨와 승강을하네 이세상에 에누리업는 쟝사가어듸잇나 ᄭᅡᆨ거대자고 졸나대니 원이런질색이 하…… 긔차란놈 ᄯᅱ-하고 ᄯᅥ나갑니다 영감님이 ᄭᅡᆷ작놀내 돈을다내며 ᄭᅡᆨ지안코 다낼테니 날좀태워다주 져긔차좀 붓드러요 돈다낼테니 하…… 다음차는 만원이라 자리가업서 엽헤ᄭᅡᆫ을 슬적보니 텡々비엿네 올타구나 ᄯᅢᆼ이라구 슬적안젓드니 표검사에 이등이라구 돈을더물어 하…… 이럭저럭 서을에를 도착하여서 인력거를 타시는데 발판에안저 우로올나 안즈라니 영감님말슴 이등타면 돈더밧게 나는실코매 하…… 출처:나무위키
@user-es2of1oy3w
@user-es2of1oy3w 18 дней назад
멋지고아름다운 음악영상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큰박수보냄니다 덕분에 행복한저녁입니다 자주찿아뵙겠습니다 7월에도행복하세요 무등산충효동에서 무돌보냄니다
@hogeons
@hogeons 20 дней назад
선죽교와 청춘등대를 다시 부르신게 왜인지는 모르지만 유명하신 김선영 선생의 노래군요. 가요무대에도 출연하셨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ㅎㅎ
@songcing
@songcing 20 дней назад
<고향은 부른다>도 김선영 선생 노래로 먼저 알았던 곡이죠. ^^ 좀 덜 알려진 곡이라도 본인 노래를 부르실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싶기도 합니다.
@user-vf2ks9yq7o
@user-vf2ks9yq7o 20 дней назад
잘.듣습니다..감사합니다😊
@songcing
@songcing 20 дней назад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또 올려 보겠습니다. ^^
@relax-nu2mm
@relax-nu2mm 26 дней назад
日本で発売された李香蘭のCDのブックレットには、以下の歌詞で載っていました。 창문을 열어지면 아카시아에 새파란 싹이 트는 느진 봄거리 페치카 불러다오 님 그리는 노래를 봄바람 불러 불러("불어불어"で載っていますが、意味が通らないので訂正しました) 잉춘화
@songcing
@songcing 26 дней назад
良い情報を教えて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迎春花> 朝鮮盤の歌詞カードが見つかれば、間違いなくわかりますね。 先生のチャンネルをよく拝見させていただきます。
@SooJungs_Music
@SooJungs_Music Месяц назад
이 노래에 대한 작사가 백남석 설에 대해서는 원래 현제명 작사로 3절까지 나온 가사를 백남석 교수가 개작 및 개사를 해서 2절로 줄이고, 일부 가사를 다르게 해서 광복 이후부터 그 가사로 불려져 왔기 때문에 그 설이 나온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현제명 작사로 바로 잡은지가 얼마 안됩니다. 그리고 원 가사가 아닌 백남석 선생이 개작 및 개사한 손질된 2절로 구성된 가사로 불려져 왔기 때문에 원 가사는 솔직히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또한 이 곡의 작곡가 자필 악보에는 현제명 작사로 나오지만, 광복 이후에 나오는 악보들는 백남석 작사로 나오고, 원 가사가 아닌 백남석 작사로 된 손질된 가사로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아마도 백남석 작사 설은 가사가 3절에서, 2절로 줄어들고, 일부 가사도 고쳐졌는데, 그 과정을 백남석 교수가 했다고 알려지면서 나오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songcing
@songcing 29 дней назад
백남석 선생의 작사 지분(?)이 있는 건 분명하지만 가사 전체의 틀을 만든 건 아니라, 작사자로 표기하는 것이 온당할까 싶긴 합니다. 애매한 문제이긴 하네요. ^^ 백남석 선생 타계 연도를 잘 모르겠지만, 아버님이 1860년생으로 알려져 있고 그 장남이시라 하니, 타계 시점이 1962년 이전일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저작권 문제가 없어 그나마 덜 복잡하긴 하네요.
@user-bi2qp6pt3k
@user-bi2qp6pt3k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노래이고 사연도 깊은 노래 명창으로 잘 듣습니다. 역시 이인권 선생은 노래의 대가이십니다~. 다만 표기에서 한 군데, 손노현(손노원)은 손로현(손로원) 으로 표기하는 게 맞겠지요~ 백로 로 자이니까요~魯 자 등이 아니라~. 명곡 들려주심에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손노원으로 쓸지 손로원으로 쓸지 좀 고민스럽긴 합니다. 손로원이 더 익숙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하자면 이난영도 이란영으로 써야 하는 하는데, 그건 또 좀 이상한 느낌이고 그렇습니다. ^^
@hogeons
@hogeons Месяц назад
1000곡이란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ㅎㅎ 근데 저는 기네스북에 올라간 이미자 선생의 2069곡 역시 중복곡을 제외한 결과인지 의문입니다..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저 역시 의문인 점입니다 ^^
@user-wx2bi1vs3n
@user-wx2bi1vs3n Месяц назад
와~ 처음 알게 된 노래입니다. 김진규의 숙부 김형래의 이름도 처음 듣습니다. 대단합니다. 혹시 가사도 알 수 있을까요?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가사는 맨 뒤에 있습니다 ^^
@hogeons
@hogeons Месяц назад
황성의적과 에라좋구나를 부른 이애리수 선생의 노래군요. 이 선생께서 일찍 소천하신것도 아니고 미국에 가신것도 아닌데 직접 노래를 하시는 영상을 접할수 없다는게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뭐 그 사연을 알고있지만서도.. 아쉽습니다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좀 더 정정하셨을 때 공개적으로 지난 얘기를 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지요. 아드님 말씀으로는 자신도 대학생이 되어서야 어머님의 과거 활동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user-es2of1oy3w
@user-es2of1oy3w Месяц назад
멋지고 아름다운 음악영상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큰박수보냄니다 덕분에 행복한날입니다 자주찿아뵙겠습니다 무등산충효동에서 무돌보냄니다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종종 들러 주십시오. ^^
@user-mi7ss2xf2m
@user-mi7ss2xf2m Месяц назад
지난주는 막내의 아들이 결혼을 하기에 못갔지요. 25일에 뵙지요.
@anyoonuk1
@anyoonuk1 Месяц назад
귀한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걸리면 조회수도 대박날거같은데 아쉽네요.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옛 가요를 즐겨 듣는 분들이 그렇게 많진 않은 게 현실이긴 하죠. ^^;
@maro3872
@maro3872 Месяц назад
오래전부터 좋아하며 듣던곡인데.... 제 견해로는 독립운동을 음악적으로 표현한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니들한테 밥달랬냐? 니들한테 옷달랬냐? ..... 암튼 억지스럽더라도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세상(사회? 체제?)에 삐딱한 시선을 담고 있는 건 분명합니다. ^^
@user-vf2ks9yq7o
@user-vf2ks9yq7o Месяц назад
잘.듣습니다..감사합니다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yunminkoh4874
@hyunminkoh4874 Месяц назад
이런건 어디서 구하시는지요? 56년도 단장의 미아리 고개랑 더불어서 즐겨듣는 곡입니다.^^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다양한 자료를 한 사람이 다 찾고 정리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지요. ^^ 옛 가요를 좋아하는 여러 동호인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user-wc8ui5zb3l
@user-wc8ui5zb3l Месяц назад
남인수 선생을 추모하는데 빠질수 없는분 많이 계시지만 그중에서 빼놓을수 없는분 이난영 여사~ 가요계 데뷔해서 세상 떠나는날 까지 함께 했던 두분~ 두분이 함께 불렀던 망향가,제3일요일 신청합니다.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두 곡 준비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hogeons
@hogeons Месяц назад
비내리는 호남선이 박춘석 선생의 작품이라는건 모르는 사람이 많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박춘석과 손로원의 만남도 생소할것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박춘석 선생이 50년대부터 아주 굵직한 히트곡을 가지고 계셨다는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1953년(?)쯤 이미 발표한 작품이 있었으니, 50년대 대표 작가로서도 손색이 없지요. ^^
@jikim8925
@jikim8925 Месяц назад
저당시 어디서 어떻게 저런 즉흥재즈 연주법을 배우셧을까,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연주가이자 악단장이자 작곡가로, 정말 대단들 하시죠. ^^
@hogeons
@hogeons Месяц назад
슬로우곡, 빠른곡에 듀엣곡까지 히트시킨 심연옥 선생의 한강, 참 운치있는 노래라고 생각이 듭니다 ㅎㅎ 백년설 선생께서 약 10년만 더 사셔서 가요무대 초창기 특집 무대에 심연옥 선생께서 출연하셨을때 같이 나오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심연옥 선생을 문화예술위원회 구술에 추천한 적이 있는데, 결국 성사가 안 된 것도 참 아쉽습니다.
@user-si8rn2iz2t
@user-si8rn2iz2t Месяц назад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우아한 목소리와 한국사람 특유 한의 정서가 어우러진 최고의 목소리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우아'라는 표현이 정말 딱 들어맞는 분입니다. ^^
@hogeons
@hogeons Месяц назад
백마강도 백마강이지만 허민 선생님이 가요무대나 다른 쇼프로에 나와 페르샤 왕자를 부르는 모습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songcing
@songcing Месяц назад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료들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이 항상 아쉽습니다.
@user-wx2bi1vs3n
@user-wx2bi1vs3n 2 месяца назад
와~ [독창법] 책도 냈군요. 역시 꼼꼼하고 놀라운 정보! 감사합니다.^^
@sgk4021
@sgk4021 2 месяца назад
채규엽선생화이팅!
@user-hk5mx3nf1n
@user-hk5mx3nf1n 2 месяца назад
수고 많으셨네요 감사 합니다 귀한 자료들입니다
@popstoryteller
@popstoryteller 3 месяца назад
예전 노래에 대한 정보 잘 들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1)지금 들려 주시는 노래는 대부분 SP로 제작된 것인지요? 2)SP라면 디스크 한 장에 몇 곡 정도 들어 있는지요? 3)LP를 여러장 갖고 있지만, SP는 외국 가수의 것만 있어서 우리나라 예전 가수들은 SP없이 LP로 시작되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그것도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요? 저의 아버님이 특별히 남인수의 노래를 좋아하시고 직접 부르기도 하셔서 더욱 반갑고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자주 들러서 선생님의 음악 이야기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ongcing
@songcing 3 месяца назад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 방송 녹음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SP음반에서 딴 소리입니다. 2) 한국에서 주로 유통된 SP음반은 직경 10인치인데, 거의 대부분 앞뒤로 각 한 곡이 들어갑니다. 면당 녹음 시간은 대략 3분~3분 30초 정도입니다. 민요나 동요 가운데 짧은 경우라면 가끔 두 곡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3) 한국어 SP음반이 처음 발매된 때는 1907년인데, 1945년 이전에는 미국이나 일본 음반회사에서 제작을 했습니다. 녹음은 서울에서 가능했지만, 프레스 공정은 전부 미국이나 일본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국산' SP음반은 해방 후 1947년부터 발매되기 시작했고, 대략 1964년까지 만들어졌습니다. 1958년부터 국산 LP음반 제작이 시작되었으므로, 몇 년 동안은 SP와 LP가 공존했던 셈입니다. 옛 유행가 좋아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남인수 팬이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
@user-wx2bi1vs3n
@user-wx2bi1vs3n 3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좋네요.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현인의 프로필을 정리해주시다니! 역시 리스펙.^^
@jung8763
@jung8763 3 месяца назад
눈물납니다 너무너무 슬프요 전쟁은 왜 일으키는지
@Slim731
@Slim731 4 месяца назад
please upload imiza‘s Washington blus if you have it,thanks
@user-zo4vk7qx5w
@user-zo4vk7qx5w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경설 - 얼간 망둥이" 를 잡음없이 들을 순 없나요?
@songcing
@songc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자료 확인해 보겠습니다
@user-zo4vk7qx5w
@user-zo4vk7qx5w 4 месяца назад
잘 듣습니다. 목소리는 젊으신데 옛노래를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그저 감탄입니다. 요즘 들어보면 옛노래가 모두 SP라서 잡음도 많고 옛 한글언어라 이해하는데 조금 어렵군요. 기회가 되신다면 이 두가지 부분을 말끔하게 하여 들려주실순 없는지요? 오늘도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user-zo4vk7qx5w
@user-zo4vk7qx5w 4 месяца назад
잘 듣습니다. 목소리는 젊으신데 옛노래를 어지 그리 잘 아시는지? 그저 감탄입니다. 요즘 들어보면 옛노래가 모두 SP라서 잡음도 많고 옛 한글언어라 이해하는데 조금 어렵군요. 기회가 되신다면 이 두가지 부분을 말끔하게 하여 들려주실순 없는지요? 오늘도 감사히 잘 듣고 갑니다.
@user-io4qq5ly3w
@user-io4qq5ly3w 4 месяца назад
귀한노래을 갑사합니다 ❤❤❤❤❤🎉🎉🎉🎉🎉
@user-io4qq5ly3w
@user-io4qq5ly3w 4 месяца назад
갑사합니다 ❤❤❤❤❤🎉🎉🎉🎉🎉😂😂😂😂😂
@prjay3-vz4kb
@prjay3-vz4kb 4 месяца назад
배경으로 쓰신 음원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songcing
@songcing 4 месяца назад
김호일 편곡으로 도미도레코드에서 발매된 민요 접속곡 중 <양산도> 대목입니다.
@user-xc8lb4hr5z
@user-xc8lb4hr5z 4 месяца назад
엄마.아버지 누나 형.동생 과 어두컴컴한 방안에 누워 트렌지스타 머리맡에 두고 이노래를 듣던 그 때가 가장 행복한 시절이였습니다.마루 천장엔 제비가 제잘되고 앞마당엔 봉숭아 꽃이 피여 있으면 여름비가 부술부술 내리고는 했었죠.50년대 후반기 최고 인기가수 그 땐 거리 골목 골목에서 권혜경여사 노래소리가 들렸죠.그 때가 그립습니다.맑은하늘 하얀구름 친절한 이웃주민들. 밤에 달을 쳐다보며 토끼가 방아 찌는걸 보려고 친구들 모아서 눈을 크게 떴었죠
@mooyook2
@mooyook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 어머님이 송민도의 노래들을 좋아하셔서 아주 어릴 때부터 잘알고 있던 노래죠. 송민도의 노래인 고향초. 카츄사. 여옥의 노래. 나 하나의 사랑... 그리고 아일랜드의 민요인 아 목동아~ 울 오마니께서 자주 부르신 노래...
@user-oc5lb7yz5k
@user-oc5lb7yz5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 하셔요 , 반갑습니다. 이노래 메리켄 항구ㅡ ( 같은곡)진방남 선생 노래( 메리켄 핫또바 メリケン 波止場)는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蔡奎燁 선생의 노래는 처음 들어 봅니다.. 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아메리카 항구( 또는 아메리카 부두)
@user-xs7vb9cq3k
@user-xs7vb9cq3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마지막 웃는 게 우는 것 같고 웬지 엄청 서러움이 뿜어지는 듯 강렬한 인상이 남아요.
@user-xc8lb4hr5z
@user-xc8lb4hr5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딘가 허전할 때 그 추었던 겨울,오늘같은 날 따뜻한 방에 손을 고이고 누워 던 옛추억이 생각나 다시 또 들어봅니다
@user-tw6yl5de4m
@user-tw6yl5de4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암로의 작사 작곡은 영화 암로의 제작, 감독, 출연까지 한 저의 외할아버지인 본명 강윤희(호 강호, 江湖)가 만들었습니다. 제가 굳이 여기에 밝힐 필요가 없긴 합니다. 월북한 외할배가 북에서 저술한 책도 다수이고, 영화 등 예술 관련 잡지 인터뷰 등 많으니 어딘가 밝혀져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