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8에 얼굴이 검고 시어머니와 함께 사는 남자... 그 남자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요. 키 150에 몸무게 70킬로에 엄마 없이 아빠하고 사는 지방 소형 아파트 사는 여자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닌 것처럼요. 다만.. 결국 거절 사유들이 하나같이 외적 조건들뿐이니 남자나 여자나 외모 잘 나고 집안 부자고 능력 있는 사람만 선호하면 그 외의 사람들은 95프로는 여기 해당 안 될 것 같은데 어떻게 결혼할까 싶습니다. 이래서 비혼이 느나 싶네요. 여기 오는 남녀분들 중 대기업 연봉 1억이나 변리사에 부모님이 한강 뷰 아파트 한 채 주시고 자신이 남자 키 180, 여성이면 168 이상에 날씬하고 외모도 예쁜 분이 몇이나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