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시세 차익 즐기시는 분들 중에는 이렇게 배워서 결국 가품을 사버리시는 것이죠. 명품도 어차피 인간이 만드는 거기 때문에. 가품의 품질이 정품을 앞지르지 말라는 법도 없고, 가짜 구별법 모든 것을 통과하는 제품은 있기 마련인데. 직구 가. 10만원 이하 짜리 싸구려 가품 정도 구별하는 실력으로 실전에 투입. 가품을 정품인줄 알고 구입해서 손자까지 물려주게 되는 것이죠. ㅎㅎ 한 몇백년 지나면 가품일지라도 정품으로 오해되 아주 비싸게 팔릴지도...
기포는 주물 업체의 주물 할때의 컨디션에 따라 정도가 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님이 주물을 하고자 하는 제품에 주물 대를 연결하기가 까다로운 형태의 출력물(너무 얇고 짧은 기물)인 경우에도 기포가 생성되기 좋은 조건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해결책은 역시나 주물 업체를 선정함에 있어서 진공 주조 설비가 있는 곳을 선택하는게 제일 좋구요, 그 다음으로는 님이 디자인을 할 때 주물이 애매하겠다고 싶은 기물에 주물대를 인위적으로 님이 달아주거나 하여 기포를 어느정도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구분 가능한 방법이라고 적은건데... 조회수를 날로 먹는다는 얘길 하시니 제가 무슨 이걸로 큰 수익을 바라는 사람처럼 보이네요 ㅠ 그건 아니고 영상 초반에도 보여드렸듯이 제가 활동하는 네이버에서 저희 쪽으로 실제로 문의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 중에 사진으로 구분가능한 간단한 방법을 열거한건데 반응이 너무 부정적이어서 저도 심란하네요 ㅎ
@@alphago410 레진을 사용하는 프린터는 모두 광원이 레이저입니다. SLA는 선을 그리는 광원이라고 한다면 DLP는 장면을 노출한다고 보심 됩니다. 언뜻 같은것 같지만 DLP는 장면을 노출해야 하기 때문에 광량에 따라서 해상도 구현력이 SLA보다는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고가 DLP 제품의 경우는 광량이 충분해서 Envisiontec의 DLP 프린터의 경우는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죠. 다만 그런 DLP 프린터는 동급의 SLA 프린터보다 훨씬 고가입니다.
@@alphago410 일단 제가 써보지 않을 것에 대해 의견을 내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써본 LCD 프린터는 중국산 애니큐빅 종류인데 솔직히 주얼리 스케일의 크기의 디테일을 구현하는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근데 요즘에 LCD의 경우 해상도가 제가 썼던거(2k)의 2배 4배 되는 것들이 나와서 개선이 많이 되었다고 하는데 경험이 저도 없네요. 더군다나 4k나 8k 제품의 경우는 가격도 중국산이라고 해서 아주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작고 정밀한거 중에 보급형으로 쓴다고 하면 딱 떠오르는 프린터가 사실 없습니다. 100~200만원대로 가격 책정을 했다면 저라면 phrozen shuffle 4k를 한번 추천드려보고 싶어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KcshGsJ-v1s.html 제가 써보진 못했지만 이 영상의 유튜버가 공식 라이노 캐드 강사인 분인데 괜찮다고 하는 것 같아서요. 아니면 SLA 중고도 한번 알아 보세요. 중고 SLA 리퍼브 된 제품들 저도 해외에서 업어 왔는데 잘 쓰고 있고 레진도 서드파티 꺼 중에 저렴한 것들 많습니다.
이거는 출력물하고는 관계가 없는 영상인데요 ㅎㅎ 암튼 목업용으로 레진 프린터를 고려한다고 하시면 수치 오차는 님이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맞춰 나가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레진 프린터의 경우는 어떤 레진을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또 어떤 프린터 해상도를 갖고 있는가에 따라서, 스펙 이외에도 사용해 보면 메이커 별로 너무 편차가 심한 편이라서요. 일단은 제가 쓰는 레진 스펙상으로는 수축이 거의 없다고 되어있지만 실제 출력해서 경화해보면 1~2% 수축은 있는거 같더라구요. 시간이 더 지나면 지날수록 수축은 더 생기구요.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제가 써 본 봐로는 중국 저가형 레진으로 주얼리 프린팅을 하기는 조금 어렵구요. 미국이나 독일 브랜드 제품은 괜찮았습니다. 가격대별로 님이 충족할 만한 제품을 알아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님이 고려하고 있는 목업의 크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중국산 저가형도 커버가 될 수도 있으니까 용도에 맞는 선택이 필요하겠습니다.
@@user-ss6he1mt1b 설정을 잡는게 특별하게 있는 것이 아니구요. 몇번 출력을 해 보고 내가 캐드로 그린 수치와 실제 제품의 수치를 측정해서 캐드로 그릴 때 줄어든 만큼을 감안해서 더 크게 그리는 겁니다. 그니까 어떤 설정을 바꾸는게 아니고 소프트웨어적으로 님이 크기 감안해서 크게 그리는 것이 되는 겁니다.
조각 각인기가 레이저보다 훨씬 저렴할껄요? 레이저는 변색의 위험은 소재에 따라 다르구요, 금은 변색은 거의 없습니다. 지워지는 것은 레이저를 얇게 표면에 조사(irradiate)를 했을 때 사용에 따른 마모로 지워진다고 볼 수 있으나, 해당 제품의 경우는 깊게 원본각인(여러번 레이저를 조사)이라는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지워지지 않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폴리 테그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제가 좀 궁금 한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3d 프린터에 최근 관심을 갖고 있어서 이것 저것 알아 보고 잇는데요 혹시 애니큐빅에 최근 나온 애니큐빅 포톤 M3 맥스 가 있더라구요 이제품으로 주얼리 프린터 하는게 가능 할까요 ?? 폴리님 영상 보면 프롬2가 괜찮은것 같은데 .. 중고로 프롬2를 살까 아니면 애니큐빅 제품을 살까 고민중입니다 도움좀 받을수 있을가 여쭤 봅니다 ㅎㅎ
10%아닙니다. 스펙상 이 왁스가 수축이 없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른 수축이 있고, 바로 출력후에 주물을 쏘면 1% 미만입니다. 정확하게 측정해 본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몇 % 수축이다 말은 못합니다. 다만 주물후에 사이즈 오차가 반지경우 없거나 1호수 정도 있지만 피니싱 하면서 내경 폴리싱을 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맞출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왁스는 경화가 필요 없습니다. 시스템상으로 세척 후 주물을 맡겨도 업체에서 하루를 묵히고 주물을 쏘기 때문에 10시간정도 로스트 왁스가 되고 주물이 이루어진다고 보심 됩니다. 자세한건 폼랩스 홈피에서 검색을 해 보세요. 그 스펙이 저는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