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어항은 저의 정말 오래된 로망인데요. 해수항을 만들고 운영할 엄두가 도저히 안 나서 제가 직접 바다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고 처음으로 들어가본 바다에는 아쿠아리움에서 보던 산호와 물고기가 정말 가득하더라고요. 신비한 자연의 모습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고프로로 담아봤어요! 가이드의 말로는 요즘 증가하는 투어와 따뜻해진 바다 때문에 산호가 죽어가는 백화현상이 많이 일어난대요. 바다에 나갈 땐 산호를 만지지 말고! 리프세이프 선크림을 바르는 것 잊지 말아요! - Running a salt tank is one of my very old wishes. But knowing that maintaining a salt water aquarium takes very much effort, I decided to dive into the ocean. I started learning freediving this year to see the underwater nature with my eyes. This was my first dive in the open ocean after I got my freediving license. It was full of corals and fish that I could see in the aquarium! Such a unique experience and I cannot wait to go for my second dive. For sustainable snorkeling&diving don’t forget to choose reef-safe sunscreen and never touch the nature with your bare hands!
파주에 위치한 아쿠아갤러리 '스테이'에 방문했어요. 이곳은 아쿠아리움 카페가 아니라 아쿠아스케이핑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모여서 만든 공간이랍니다. 세계대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쿠아스케이핑 동호회에요. '스테이'에서는 매월 아쿠아스케이핑 관련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리고 6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드디어 예약에 성공해서 세미나를 들으러 방문했어요. 대회용 어항을 만들어나아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한국에서 가장 아쿠아스케이핑을 잘 하는 사람들이 모인 '스테이' 여러분들도 함께 구경해보실래요? Visiting Korea's best aquascaping group Aqua gallery 'STAY' loacted in Paju, is the best aquascaping group in Korea. This place only open to the public during seminar seasons. All of the members of 'STAY' are not full time aquascapers but they are all serious about aquascaping. Every month, seminar is held by the members of 'STAY'. In June, I got the prescious chance to attend the seminar about aquascping contest. I got to learn much more about aquascaping. Check out the best aquascping group in Korea!
아스파라거스 메이리 꽃이 폈어요! 아스파라거스에서 묘한 줄기가 나오더니 오밀조밀 하얀 꽃이 피었답니다😊 있는듯 없는듯 줄기에 하얀 동그라미가매달려있다가 아주 작은 꽃이 피었어요. 메이리 꽃을 보는게 처음이라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작고 아기자기한 꽃도 참 매력적이죠? - Asparagus meyeri bloomed! Some weird stem grew and this little white flower bloomed. These tiny ball-like flower buds turned into little flowers. It’s my first time seeing Asparagus meyri flower and it is so lovely!
4달뒤 쑥쑥 자란 식물들! 귀여운 화분에 만들었던 이끼 언덕 기억하시나요? 만드는 과정과 4달간의 변화를 담아보았어요. 콩짜개란이 정말 많아졌죠? 후마타고사리는 토끼발 고사리라고도 불리는데, 토끼가 앞발을 교차하고있는 것 처럼 뿌리가 자랐어요! 테라리움이 아닌 환경에서 이끼를 키울 때는 표면에만 물을 스프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흙 속 까지 촉촉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앞으로도 종종 소식 전해드릴게요! - Do you remember this moss pot? It is now 4 months old and every plant is thriving! Green bean fern has so many new leaves. Squirrels foot fern has grown new roots. Just like its name, it looks like squirrel’s feet crossing each other. When you are growing moss in a non-terrarium environment, it is very important to keep humidity in the soil. Spraying the surface of the moss is just not enough! I will keep an update on this moss pot😊
모든 테라리움이 오랫동안 유지가 되는건 아니에요. 제가 만든 대부분의 테라리움들은 꽤 오랜 시간동안 파릇함을 유지하지만, 가끔 이렇게 바삭바삭한 테라리움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식물이나 재료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물 주는 시기는 놓쳤을 뿐이에요.😂 오늘도 대왕 분무기를 들고 물 주러 갑니다💦 - Not every terrarium lasts a long time. Some dries out and becomes like this. It’s not the problem of soil or plant- just missed the timing to water the terrarium. 😂 Don’t forget to water your terrarium this weekend!
아디안텀 미스티클라우드 저희 집에 온지 한 달 정도 된 미스티클라우드에요! 하늘하늘한 잎과 얇은 줄기가 정말 매력적인 고사리랍니다! 아디안텀은 처음 키워보는데 생각보다 케어하기가 편한거 같아요. 대신 물이 없으면 잎이 바로 말라버리더라고요🥲 작년에 리빙페어에서 구입했던 인센스 홀더도 꺼내서 인센스를 피워봤어요. 다들 평안한 저녁 되시길 바라요!😊 - Adiantum fern-misty cloud. It’s been about a month since I got this new fern. This delicate stem and leaf really feels like a misty cloud! Just remember to keep the soil always moist. Pulled out my pear incense holder and enjoyed my type of calming Friday nigh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