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절요>에는 명종이 정종부에게 궤장을 하사한 일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중부(鄭仲夫)에게 궤장(几杖)을 하사하였다. 정중부의 나이가 이미 70이 되었으나 벼슬자리를 떠나고자 하지 않자 낭중(郞中) 장충의(張忠義)가 그의 뜻에 아부하며 말하기를, “재상에게 궤장을 하사하면 비록 70세가 넘어도 치사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였다. 〈이 말에〉 정중부가 기뻐하면서 예관(禮官)에게 한(漢)의 공광(孔光)의 고사에 비유하여 아뢰게 해서 궤장을 하사하게 한 것으로 백관들이 그의 집 문에 나아가 축하하였다."] 말씀하신대로 궤장을 하사 받으면 벼슬자리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다만 위 구절을 읽어보니 정중부의 경우에는 은퇴를 하고 싶지 않아 궤장을 받아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척준경은 이자겸 권력의 핵심인사 이자겸과 척준경 사이에 사소한 사건으로 서로에 불신과 악감정이 쌓였고. 둘 다 "누구 덕에 그 자리에 있는 줄도 모르고!" 라며 대립. 이틈을 인종이 노려 척준경을 끌여들여 제거하고 척준경이 다시 이자겸 처럼 되려고 하니 제거 한 것 이자겸은 억지로 지 두 딸을 외손자인 인종에게 강제로 시집보내. 두 딸에게 인종을 독살하라고 독을 줬지만 두 딸은 아버지의 명을 거부하고 인종을 보호 이자겸이 제거되고 인종은 두 아내(이모)를 폐출
이집트에서 곧게 자라는 나무가 별로 없다는 게 신기하네요. 침엽수 활엽수 온갖 나무 있는 한반도랑은 많이 다른 너낌. 이집트인에게 죽음은 그냥 죽는 게 아니라 풍요로운 이집트 땅에서 영원히 산다는 의미라는 것도 신기. 종교적이긴커녕 너무나 세속적이어서 오히려 매력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