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다른댓글에서 대행일 경력이 굉장히 오래되신걸로 봤는데요... 저는 ㅈ소기업 다니다가 미래가 진짜 하나도 없어보여서 기술이라도 갖고있는편이 낫겠다 싶어서 때려치고 전기기사 취득후 전기공사업체에서 6년째 공사만 한 30대 후반입니다.. 전기안전관리자(아파트도 괜찮습니다) 경험후 40대엔 선생님처럼 대행업으로 이직후 대행업과 함께 공사 일당정도 뛰면서 살아가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설관리 상주 전기안전관리자를 경험하고 대행하는것이 순서 맞으려나요? 스케쥴을 본인이 짤수있다는게 저한테는 매력적이기도 하고.. 대행월급이 짠 대신 안정적이고.. 여기에 공사일당은 비교적 고소득인대신 공치는날엔 국물도 없을수도 있으니 적절히 믹스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에도 괜찮으려나요? 아니면 그냥 안정적으로 상주 전기안전관리자를 계속하는게 나으려나요? 공사를 계속 하기엔 저희 두 부모님도 평생 몸쓰는일을 하셔서 골병들어서 병원을 거의 동네 중국집 가듯이 자주 왔다갔다 하시고.. 주변 어른들도 그렇고.. 나중에 50대 60대 70대 되었을때 몸아프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자격증+경력으로 "무제한 전기선임"이라는 직업 선택지도 있는만큼 여러방면으로 생각해보니 안전관리쪽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공사를 하더라도 이젠 부업 일당정도로 줄이고.. 본업은 안전관리쪽으로 가질까 싶어서요 전기안전관리자쪽 이직연령대들이 높은만큼.. 젊은축에 속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