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지나서 평일에 갔었는데 생각보다 차들이 꽤있었구 주말엔 훨씬 많겠구나싶었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현수막 앞 나무그늘에 텐트 피칭했는데 좋았구 괜찮았는데 소가 울더라구요 화장실 옆에 소축사 있습니다 냄새가 나거나하진않지만 전 괜찮았어요 여기 생각보다 크진않습니다 알박기텐트도 있구 좋은 자린 차 몇대만 대도 더는 댈곳없구 나머진 땡볕자리들이구요 나무그늘도 많지않구요 노지만 찾아 쏠캠하는 저로서는 한번은 가볼만하지만 두번이상은 가지않을거같습니다 딱 한번정도 놀기 좋은 그정도였어요 개인적 생각입니다
가보고 싶은곳인데 다녀오셨네요. 왠지 안가봤지만 한적한 느낌이 듭니다. 지난 주말 가족들과 홍천쪽에 있는 유료캠장을 다녀왔습니다. 시설이 좋지는 안았지만 있을건 다있는 곳이였어요. 바로 옆사이트 사람들이 너무늦게까지 소란스럽게 하는지라 잠을 자는둥마는둥 괜히 가족들한테 제가 다 미안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운여 시설은 열악한데 경치는 끝내주는 곳이죠 가끔 가는 곳인데 주로 위에 피칭하는데 어느날 바람이 없다가 순식간에 돌풍이 부는데 쉘터가 휙~ 남편이랑 둘이 붙들고 마침 도착한 지인들이 도와줘서 겨우겨우ㅠㅠ 지인들 아니었으면 큰일날뻔 결국엔 아래에 다시 피칭했네요 캠린이 서해 돌풍의 위력을 경험했습니다 위에는 바람과 습도가 단점인데 경치가 좋다보니 포기 못하고 그러다 습한 날에는 아래에 피칭할 걸 후회하고 ~~ 운여는 위쪽 아래쪽 장단점이 확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