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튜러스 멩스크는 부패한 연합을 타도하고 변혁을 주도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자기 부하도 그냥 죽이고 권력잡고 난 뒤에는 연합과 다를바 없는 길을 걸어간 독재자가 된 영웅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멸망한 연합과는 달리 아들 발레리안 정권으로 바뀌고 나서도 자치령 자체는 유지됬으니 어쩌면 능력은 있었는지도 ㅋㅋㅋㅋㅋ
타이커스는 출현시켜선 안됬어 딱 레이너 초기설정때 90년대말 sf + 서부시대 감수성 설정이라 딱 좋았음. 비슷한 설정으로 카우보이비밥 트라이건 등등이 있었음. 그시절 그 낭만이 현재의 스타를 만든거고 그래서 게임 분위기도 스1이 더 좋은거임. BGM 조차 스1이 넘사인게 트라이건 스탬피드 리메이크 대박친게 증명한건데 저때가 예술성 넘사라서 그런거 추억보정이 아닌 진짜 현대작품이 못따라가는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