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로 살아온 1회차 부모로 살아온 2회차...이제 조금 내려놓고 "나" 로 살아 보려고 길을 나섭니다. 막역하게 생각했던 북미대륙횡단을 위한 로드트립의 실천! 그렇게 시작하다 보니 ' 어쩌다 디지털 노마드' 생할 중인 50대 평범한 부부입니다. 집싣고, 차 끌고.. 개님 모시고... 시작합니다. 저 길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요?
서부에 무탈하게? 입성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여행중에 좋은 귀인을 만나서 차를 고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저희들도 2년전에 대륙횡단을 하다가 테네시 주에서 큰 사고가 나서 일년도 안 된 캠퍼 밴이 폐차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서부 여행을 잘 마치시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 L-25
반갑습니다. 뉴저지면 저희가 살던 곳 이네요. 저는 동부에서만 살다가 이제 막 서부살이 시작해서 모든것이 새롭습니다. Jeep gladiator 는 저희 남편 드림카 였는데, 제가 낯 설어서 저희는 그냥 평범한 Jeep를 달고 다녀요. 어디서든지 인연이 되어 캠핑장에서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캘리포니아에서 플로리다로 건너올 때 산안토니오에 들렀는데 다시 보니 너무 재밌네요. 저희는 아무 배경 지식없이 가서 리버워크에서 배타고, 산안토니오 강변에서 자전거타고 알라모만 구경하고 왔는데 저희보다 훨씬 유익하게 제대로 도시 구경하시고 온것 같습니다.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게 맞는거 같아요 ㅎㅎ 이번 편 너무 재밌었습니다!
저희는 조지아에 사는데 Class C Motorhome을 사고서 유투브 몇번보고 자신있게 Tow Dolly샀다가 거의 지옥 문턱을 경험하고서 Flat Tow되는 차로 바꿨습니다 코네티컷 뉴욕 뉴저지갔다가 높이제한. 다리와 C commercial vehicle restrictions 도로가 있다는걸 알고서 Garmin RV GPS도 구입하였습니다 늘 즐거운 여행 되세요
어머 반갑습니다. 저희도 토우돌리 바퀴가 주행중 떨어져 나가서 지옥 문 앞까지 갔다 왓어요. 그리고 다니다 보니 토우돌리는 보관도 힘들더군요. 이렇게 동지를 만나다니 또 그날의 기억이 ㅠㅠㅠ 저희는 GPS 'copilot' 과 TruckMap 를 남편과 각각 핸드폰에 깔아서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해요. 경험자들에게 물어보니 이게 좀더 안전하다고 해서요. GPS외에 맴 GPS도 하나 겸용해서 사용하세요 저희도 중간에 작은 터널에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어요.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희는 미 전역에 캠핑장을 운영하는 ' thousandtrails ' 라는 회사에 회원권을 구입 했습니다. 이 것도 종류가 많아서 가격 차이가 많은데, 새거는 비싸고,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새거를 사서 파는것이 법적으로 허용 되기 때문에 이런 것을 중개해 주는 사이트도 있어요. 저희 입장에서는 사이즈가 커서 최소 하루 100불 정도 내야 하는데, 한번 회원 가입하고 일년에 얼마정도 내면 해당 회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는 공짜로 머물 수 있어요. 그것도 최대 3주를 넘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루트를 짜서 이동 중 입니다. 처음에 목돈이 들어 가는데, 지금 6개월이 지났으니 우선 손익분기점은 넘은 것으로 생각 합니다.
@@heekang757 관심 가져 주시고 초대 까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1/19 일날 중부 올랜도로 이동 했습니다 이제 서부로 이동을 위해 우선 북쪽으로 이동 했습니다. 서쪽 섬이 너무 아름 다웠습니다. 아쉬움 뒤로 하고 다음주는 플로리다를 떠납니다 . 거듭 감사와 죄송한 말씀 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기도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