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계에서 예외는 있을 수 있지만, 불상들을 구분하는 규칙을 제정하였으면 그 규칙대로 시행 정하고, 부득히 규칭에 어긋날 경우에는 존재하던지 존재하지 않아 모르는 경우에서 주석을 달아 논란을 잠재워야 하는 것은 불교계의 책임이라 하겠는데, 규정에 의하여 명확하게 밝혀진 것도 고치지 못하는 현실에 무엇이라고 해봐야 아무런 소용도 없... 한 예로 팔공산 갓바위 석불 석상?? 약사여래가 아니고 석가모니불이라고 하여도 고치지 아니하고 있고, 은진 미륵불 역시 관세음보살이라고 하는데 이 또한 마찮가지가 아닙니까? . . 불상을 제작할 때 오른손과 왼손이 취하는 모습이 잘못 제작되었으도 모신 것이 잘못된 것 이닐는지??? . . .
. 나는 불교와 그렇게 가까이 접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미타불은 서방정토 극락세계로 구제하고 석가모니불은 중앙을 관장하여 중생들을 교화시켜 일명 개과천선의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석굴암의 형태를 보면 앞 뒤 좌 우 에서 석가모니불을 보좌한 상황의 모습을 보면 삭가모니불 같습니다. . . . 파마머리 사이로 노랗게 보이는 것이 무엇인지요? . . .
밀교에서 대일여래가 현교의 비로자나불과 비교해서 법진리를 의미하는 점은 동일하나 차이점이 있다면 밀교 대일여래는 직접 설법을 한다라는 차이입니다. 현교에서는 석가모니불을 기본 베이스로 해서 비로자나불을 진리라는 관념적인 개념으로 해석하는데 밀교에서는 대일여래가 중심베이스가 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네, 그 불상을 제작한 목적, 연유를 찾는 것이 방법입니다. 그것이 명확하지 않을 때는 주장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석굴암 본존불이 바로 그러합니다. 석굴암 본존불을 어떤 학자는 아미타불, 어떤 학자는 석가여래... 그래서 본존불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석굴암 여러 부처 중에 중심되는 부처란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