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격증따고 진짜 처음으로 입사한 미용실에 남자디자이너 선생님이 저랬습니다..... 커트하고 드라이 중이길래 "커트보 뺄까요?" 물어봤는데 대답을 안하셔서 못 들으셨나?하고 다시 한번 물어봤는데도 대답을 안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아직 커트가 안끝났나? 하고 뒤로 물러났더니 뒤로 홱! 돌아보면서 "지금 니가 뭘 해야될거같은데?" 하길래 커트보 빼려고 다시 다가갔더니 됐어 비켜 이러면서 손을 탁!쳐내고... 이러시구...ㅋㅋㅋ😅 근무한지 4일째되던날 미용의 'ㅁ'자도 모르는 저한테 그러는거 보고 원래 미용은 이런걸 감내해야하나? 하고 미용을 접을까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거기 한달만에 나왔습니다...ㅎㅎ
아우 미쳐. 나도 비슷해서 열딱지가 ., 질문을 해도 내려까듯 보는 시선과 한박자 느린 대답아닌 대답. (그럼 너는 지금 이상황에서~ 이래야겟니??) 대단한 어른 납셧다. 자기가 말하는건 기분 나빠하지 말란둥 일하다보니 마음이 급해져 그런거란둥 .. 자기불편한건 못참아하면서 . 사장이 초짜이니 사장머리꼭대기에 놀면서 어깨에 힘이 실려 매장내 목소리가 쩌렁쩌렁. 내년에 계속 영업되겟니??
간단함, 어떻게 줘야 하는지 물어보면됨. 많은 곳에서 테스트하는 사람도 많아요, 물론 다는 아니지만, 성격좋거나 순한 사람 알아보기고, 처음에는 무조건 알아도 물어보면서 일을 해야 서로 알아가면서 친분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온사람이 저렇게 했는데 짜증내면 나중에도 짜증냅니다. 패고싶고 역겹다, 절대 저런생각하는 사람 쓰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조카분의 상황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미용사로서의 길이 쉽지 않았을 텐데,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은 힘든 시기일지 모르지만, 모든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거예요. 조카분이 계속해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주변의 지지와 응원이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혹시라도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말해 주세요.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을 거예요.
말씀하신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미용인으로서 기술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인격도 함께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환경에서 일하면 더 즐겁고 보람찬 일터가 될 것입니다. 고객과의 관계에서도 진심이 전해져 더 좋은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겠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도 더 좋은 협력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미용업계가 그런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래 다니고 싶게 만들어야 매장도 크고 비전이 있다는 생각에 크루는 그런곳에 오래 머물 생각이 없더라도 나에게 주는 모습이나 태도에 더 힘이 나고 열정이 뒷받힘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힘을 내려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도 되야하는 것 같습니다.
조카분의 상황을 듣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미용사로서 겪은 어려움과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이해합니다. 살이 많이 찌고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원장의 갑질과 싸다귀까지, 정말 힘드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마시고, 조카분을 위해서라도 더 나은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용업계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