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항상 22개 되는데 이번에 성숙한게 별로없어서 수정이 1차수 2차수보다 적게될꺼 같다는 말에 ... 진짜 ㅠㅠ 후회ㅠㅠ 준비를 못했나 잘할껄 하면서 계속 배아가 만들어지는 날까지 계속 불안해만 하고있는거 같아요ㅠㅠ안 그래도 난자가 많이 만들어지는거에 비해 수정이 잘 안되는데 이번엔 더 수정할수있는게 적다고하니ㅜ하루하루 후회하고있어요 ㅠ 또 채취해야 될까 무섭고;;; 이번 채취는 저한테도 용기였어요~ 그래도 좋은생각만 하려고 하고있어요 몽지알지님도 좋은생각만하시고 제 응원 던지고 가요♡ 항상 응원합니다❤
어머 저는 다낭성으로 화유2번, 인공 실패, 시험관 했는데 난자 11개 채취 했어요! 저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오예 나이스 했는데 왜 눈물을 흘리세요 ㅠㅠ 고샌하셨어요 ㅠㅠ 잘될거에요 지금 아마 여러가지 약들과 주사들오 호르몬의 노예이실거니 집에서 공주마마님 대접 받으세요! 저는 쌍둥이 잘 낳았고 현재 14개월입니아 제 기운 팍팍 받으셔요
저는 나이도 많고 10년째인데 테스트기 두줄 보는게 얼마나 소원인지 몰라요 저는 착상조차도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채취해도 많아봐야 3,4개 냉동은 어림도 없죠ㅎㅎ 그와중에 생리통까지 너무 극심해서 자궁적출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은 포기를 못하겠네요 한달에 한번 죽을만큼 아파도 견디고 넘기면 희망은 있는건데 이것마저 없애버리면....희망도 기대도 놔버려야하는거니까.. 마음을 내려놓으면 애기가 찾아온다고 하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그냥 그것또한 바램으로 그런척 내려놓는척 해보는거지... 곧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본인이 행복한 일만 즐기시길 바랍니다
검색해보시는게 더 정확할것 같긴하지만 ㅠㅠ 제 짧은 지식으로는 배란일에 맞춰서 5일배양 배아면 5일 후에 이식을 하잖아요? 그렇게 일반적인 배란일에 맞춰서 계속 해도 안되는 경우에 보통 의사가 추천하는 검사인듯합니다. 착상시기검사? 같은건데 검사를 하면 어떤 사람은 +-로 몇시간 빠르다 몇시간 늦다가 나오더라고요, 그 결과를 토대로 다음번 이식때는 5일배양이라하더라도 더 일찍 이식하거나 더 늦게 이식하는걸 말합니다.
저도 1차 동결때 피검수치는 너무 잘 나왔지만, 작은 아기집크기와.. 고사난자로 인해 수술까지 하면서 3개월을 쉬었어요.. 그래서 인지 보면서 어떤마음인지 공감하고 눈물도 나고ㅠㅠ 그때 전 내가 뭘 잘못했나 죄책감에 또다시 채취부터 해야하는 상황에 숨도 막혔었어요ㅠㅠ 그래도 그 시간들과 2차 실패 등 힘들었던 시간들을 견디고 3차에 임신성공해서 9월에 출산해요! 지금의 시간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꼭!! 성공하실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맞아요,, 저도 맘을 내려놔라.. 소리가 참 대답하기도 귀찮은 위로 였어요!! ㅠㅠ 그래도 저는 오히려! 시험관 하겠다 맘 먹었으면 오히려 일찍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전체차수 15차를 했지만 아직도 그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물론 긴 고민이 끝나기도 전에 예상치 못하게 예쁜 아기가 찾아와주길 바랍니다🙂
모든 일에 너무 많은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우린 장기전 해야하잖아요. 할때마다 힘들고 피말리고… 저도 너무 잘 알죠. 저도 지금 시험관중이고 지난 차수엔 수정조차 안됬었는데, 하루 울고 치워버렸어요 ㅎㅎ 저는 이식이라도 해봤으면 … 그런 생각이 드네요. 친구는 자궁외임신으로 정말 지옥같은 나날 보냇답니다. 자궁외임신 아닌거 위로할 일 맞아요… ㅠㅠ 전공 관련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할수 있는 일 다니시는거 어떠세요. 전 회사다니며 진행중인데 시험관에 몰두 안하게 되서 정신건강에는 좋더라고요. 오래 일하시다 관두신거 같은데…꼭 정규직 아니라도 파트타임이라도 해보심이 어떨까.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 응원할게요
그냥 마음 편히 가지세요 몸 챙기시면서 ..., 나라에서도 포기한 45세에 자연임신해 건강한 아들 낳고 지금 그 아들이 6살이 되었네요.... 스트레스 받고 울고 속상해 하며 시댁에 미안해 하면서 .. 앞에서는 안그런척 집에와서 밤새 누워 친구가 부러워 울고 .... 참 힘든 세월 ......... 다 내려놓고 나니 나에 소중한 인연이 오더군요.... 건강하게 밝은 마음으로 기다려 보세요 꼭 건강하고 지혜로운 소중한 인연이 올껍니다 ^^ 기도합니다 화이팅 !
제목 보고 떨리는 마음으로 허겁지겁 들어왔다가 몇 달 전 저의 상황과 너무 비슷하고 한 달전 저의 상황과도 너무 비슷해서 마음이 쿵 내려 앉았네요… 그 마음 누가 알겠어요..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죠 그게 비록 남편일지라도.. 지금 컨디션 괜찮신가요 ?~ 몽지알지님 몸과 마음 제일 우선으로 챙기시길 바래요 저희에게 건강한 아이 꼭 올꺼니까요!!🙏🏻 맘 고생 많으셨어요..!🤍
이름도 생소한 주사랑 약 먹고 심지어 맛도 이상한 비싼 영양제들 꼬박꼬박 먹으면서 그저 기다리는 게 너무나도 힘이 들죠ㅠ 어느덧 채취와 이식을 위한 수술실이 낯설지도 않고 또 왔구나 하는 권태로움도 오고, 고차수는 정말 마음의 싸움인 것 같아요. 새로운 방법으로 도전하시는 것 응원합니다~!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왜 난 그 확률에 들수 없는건지… 쉽게 되는 사람반 어려운 사람반인데… 난 후자인거 같아서 힘들때… 될거란 확신은 들지않지만 필요하다는걸 다 해보고 준비하면서 마냥 기대하고 기다릴때… 벌써 나도 5차이상 고차수인데 더하면 희망은 있을까 생각이들때… 난임브이로그 보면서 힘내고있어요ㅠ
마음이 아파 글 남겨요. 저는 극난저로 바로 시험관 들어갔는데 의사쌤이 임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했어요. 난포키워도 몇개 안자라서 겨우 두개 꺼냈고 수정중에 한개실패. 결국 하나만 수정성공했눈데 이것도... 6세포기.. 보통 3일배양하면 8세포기는 되야하는데 제꺼는 분열도 느리더군요. 실패하면 어쩔수 없지라는 생각으로 이식했고 뜻밖에 1차만에 임신했어요. 아직도 어리둥절.. 저는 살짝 비만이라 난자채취전에도 다이어트하고 이식하고 나서도 다이어트 중이어서 식단도 채소 위주, 마녀스프, 서브웨이 등으로 진행하고 하루 만보걷기도 진행했어요. 이식한 날도 일이 있어서 만보는 걸은듯.. 안될꺼라 생각해서 된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처음에 극난저라 임신 어렵다 했을때 하늘이 무너질거 같았는데 지금은 그만큼 소중한거 같아요. 할수 있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