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1년 일하고 이번 달에 자발적 퇴사하려고 하는데 담당자한테 어떻게 말해야하나요? 사직사유에 권고사직 부탁하면 회사에 불이익있어서 안해주지 않을까요? 제가 1달씩 계약서 작성하고 있는데 사직사유에 계약만료라고 적어달라고 하면 될까요?ㅠ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권고사직이 아니면 회사에서 권고사직으로 처리하지 않죠. 1달씩 계약서 작성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근로계약서 근로기간이 명시됐는지 아닌지 입니다. 근로계약서에 정해진 기간 동안만 일 하셨다면 회사에 뭐라고 써달라고 하실 것도 없이 '계약만료로 인한 퇴사'로 처리됩니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 1350에 전화하셔서 현재상황을 상세히 얘기하시고 상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담백하면서도 진한 용기와 희망을 주는 영상 같아요! 저의 기연을 얘기하자면... 새로운 외국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 정말 이전과는 다른 instructor 선생님을 만나서 숙제도, 질문도 많지만 어느때보다 열심히 상호작용하며 재밌게 공부해보고 있어요.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긴 하지만 제 스타일상 옆에서 부스트 해주는 친구나 선생님이 있으면 더 잘 하는 편이거든여 인연이란 단어는 종종 쓰지만 기연 이라는 단어는 영상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 귀하고 좋은 의미네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퇴사일로부터 18개월 이내에 본인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상 '피보험단위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근로계약서 안 쓰셨다면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상 근무하셨는지가 확인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180일은 쉽게 풀어서 '근무일'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6개월이 아닙니다(7,8개월 정도 일하셔야 180일을 채우실 수 있을겁니다).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은 1350에 문의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근데 실급 받을라면 이직신청서가 없으면 안돼는데.. 이직 신청서를 발급 안해주면 법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대부분 다 해준다지만 말하기가 엄청 껄끄럽고 해준다 해놓고 귀찮아서 늦게해주는 회사도 있다더라구요..? 전 나쁘게 나온 직장은 없지만 갑자기 몇개월 동안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연락 하려니 좀 그렇더라구요.. 실급 신청하러 갔을때 최근 회사 왜 관뒀냐 물어봐서 계약 종료라 하니까 재계약 권유 없었냐 저한테도 물어보고 회사에다도 물어보더라구요 어떤 담당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실급 인생이 좀 깐깐해질지 유해질지 결정 나는것 같습니다.. 이직 확인서에도 계약종료나 공고사직 아니면 실급 받기 머리 아프기도하고..
은행은 똑똑한 사람이 들어가서는 바보가 되는 곳입니다. 본점 특수부서를 빼고는 퇴직 후, 해왔던 직무를 써 먹을수 없는 직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에 대한 보람이나 성취감이 거의 없는 직종이지요.... 단순히 돈만 바라보고 가기에는 똑똑한 젊은이들에게는 포기해야할게 너무 많은 직종입니다. 하나은행 기업문화 독뜩하지요... 지금도 단자금융출신 우대하는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