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최초로 최전방부대 보급될때 집총교육갔었는데 시험사격하는데 3발 나가고 고장남 ㅋㅋ 일주일동안 계속 고장나서 실사격도 못해봄 얼마 안있다가 분대화기로 m60 대체로 k3보급댔는데 제대할때까지 실사격 한번도 못해봄 무조건 쏘면 고장나니까 연대지침으로 기존m60으로 환원시킴 근데 이미 지급된 화기라서 없애지도 못해서 웃긴게 나 제대할때까지 m60하고 k3 동시 운용했었음 덕분에 훈련나가면 분대원들이 k3 2정 m60 2정 예비총열 4개 다 들고 다녔다는거 ㅋㅋ 말년병장도 소총에 몇키로짜리 예비총열 군자에 매고 행군한거 생각나네 쓰러기 오브 쓰레기
처음 자대에가서 TCQC(전차포사격)훈련 했을때 탄약수 했었는데 탄을 넣고 왼쪽에 빠져야하는데 탄 넣고 안피하니까 소대장이 저한테 노발대발하면서 소대장에게 뒤지게 혼나고 얼차려받고 맞았던 적이 있었네요. 그 당시 혼날때는 긴장되고 어리버리해서 뭘 잘못했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지나고보니 제가 엄청 큰 잘못했다는걸 느꼈었죠. 소대원들이 한 명만 크게 부상당해도 부대 간부들이 책임져야하니까 소대장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가 되더라구요. 특히 사격훈련에서는 더더욱 정신을 차려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