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무리 AMD가 엔비디아에 비해 딸린다고 해도 RX6800이면 3070ti보다 더 성능이 나오고 4070하고 비슷한 성능의 그래픽 카드인데 4060ti랑 비교한 영상이라니.. 4060ti면 RX6800이 아닌 RX6700xt나 RX6750xt랑 비교 하는 게 맞음. PS. 나름 그래픽카드 구입한다고 인터넷 비교영상하고 주변사람들 컴퓨터 설치된 그래픽카드로 여러개 게임 돌리며 실험해보면서 엔비디아 AMD 동급 성능 그래픽 카드 비교한 표가 있는데 다 써서 올리기엔 무리이고 대충 요약 하면 다음과 같음. ( =은 성능이 같거나 <은 성능이 더 낫다는 표시) 참고로 RX6700xt와 3070ti RX6800xt는 기회가 되서 직접 만져보고 게임위주로 돌려서 실험해봤고 나머지는 인터넷 영상 보고 비교한 다음 끼워넣음. (100%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비교한 결과라 맞다고 보심됨.) RX6700xt =< 4060ti < RX6750xt =< 3070 < 3070ti < RX6800 =< 4070 < RX6800xt tmi. 그래서 비교해보고 무슨 그래픽카드를 구입했고 컴퓨터 사양이 어떻게 되냐면 AMD 7700 (지인이 CUU +메인보드+ XMP 튜닝램 16GB x2 3종세트를 진짜 헐값에 넘겨서 미친듯이 가서 바로 가져옴 = 30만원 주고 구입) 쿨러: 7700x면 수냉 가야되지만 x가 아니라 발열도 크게 없어서 그냥 가지고 있던 공랭쿨러 AG620 달음 = 0원 그래픽카드: AMD RX 6800xt (AS 이번해 말까지 몇개월 남은 개인 사용 풀박스 40만원 중고로 구입) SSD는 중고로 980pro 2TB 사용시간 100시간정도 되는거 15만원에 팔길래 바로 구입 (980pro 아닌 D램리스 980 1TB 사용시간 100시간 내외도 6만원에 같이 팔길래 구입해서 보조로 달음) 주 2TB 보조 1TB = 15만+6만 =21만원 쿨러: 시소닉 포커스 골드 GM-850 = 중고로 8만원 구입 (AS가능기간 2028년까지) 케이스: 다크플래시 DLX 4000 = 10만원 주고 새제품 구입 =총 소모 금액 30만+40만+21만+8만+10만 =109만원
컴 완전 모른다 싶으면 중고는 말리고 싶습니다. 아직도 하스웰을 2~30만원에 파는 사람이 넘쳐나서... 막상 겜 돌려보면 돌아는 갈거고 좀 느리고 버벅여도 싸게 사서 그렇다고 모르고 그냥 쓸 것 아닙니까...ㄷㄷ 저도 5600에서 am5로 넘어 가려고 9천번대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 좋지 못한 소식이 들려와서... 좀 더 버텨야 하나 7500F 가격 괜찮으면 바로 질러야 하나 고민입니다.
세진컴퓨터랜드, 뉴텍 반갑네요. 세진 컴퓨터는 조립하시던 분이,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싸게 샀으면 해서 만들었다죠. 그래서 부품간의 궁합 같은 걸 잘알아서, 부품들끼리 시너지 나는 녀석들로 구성해서 성능에 비해 쌌다죠. 그런데 너무 확장을 많이해서 아무데나 보면 세진 컴퓨터가 있을 정도였는데 결국 망했습니다. 나중에 정부에서 주도한 인터넷 pc라고 우체국 같은데서 파는 싼 컴퓨터가 있었는데요. 거기 세진 컴퓨터가 들어가서 명맥은 어느정도 이었는데 결국 완전히 망했습니다.
전 95년도 쯤에 부모님이 형 대학 들어간다고 컴퓨터를 사려고 시장조사(?)를 시켰는데요 . 형이 제 말 무시하고 XTER 컴퓨터라는 데서 320만원 현금 주고 펜티엄 60 컴퓨터를 산겁니다. (저질 모니터, 저질 프린터 포함) 그 일주일 후 부동소수점 연산오류가 발견되어 펜티엄 60은 단종이 됩니다. 게다가 며칠 안돼서 뉴텍 컴퓨터에서 120만원에 펜티엄 100 컴퓨터를 판겁니다. (당근 할인) 게다가 업계 최초로 컬러 케이스를 썼었죠. 모니터 프린터 아무리 비싼거 써도 200이면 떡을 쳤을텐데... 성능은 덤이구요. XTER 컴퓨터는 램이 6메가였었는데요. 이것때문에 제가 도스게임 메모리 설정의 권위자(농담입니다.)가 됐었죠. 근데 형이 편의점 경품으로 삼성 매직스테이션 컴퓨터를 받았는데요. (전 이런 경품행사는 다 사기인줄 알았음.) 그래서 저보고 친구에게 XTER 컴퓨터를 120에 팔라는 무리한 요구를 받았었죠. 결국 80에 팔았는데 XTER 컴퓨터의 모회사인 제우기획 (제우는 맞는데 뒤는 틀릴 수 있음.)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욕 많이 먹었죠.
뽐뿌란곳에서 영상에 내용을 수년전부터 서로 정보를 공유 주고 받았지요 좀 늦었지만 최근 트렌드는 어설프게 조립하면 가성비로 셋팅 된 대량 판매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고 고급형이나 커스텀 제품은 나름 본인이 신경써서 예전처럼 직접 만들어 가는 트렌드 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용산이 망하는데 일조 했지요 부품도 용산이 더 싸냐 그것도아님 딜러 + 도매업자들도 쇼핑몰통해서 빽마진 챙길려고 대량으로 뿌려 댔고 그로인한 여파지만 결국 오프는 다 죽고 사실상 온라인 장사로 이전 그와중 대형 판매점들 이외에 거의 사장됐다고 보면 됨 이건 사실 정해진 수순이 었었음 용산에 이권을 누가 막아서 온라인 하고 싸워서 대표할수도 없는거고 그런 전문성 있는 부분도 아니기에 결국 정해진 절차 였다고 보면 됨
3~5년 쓸 생각으로 맞추는걸 추천. 개인적으로는 PC부품들의 표준이 바뀔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PC성능향상 때문에 자연스럽게 교체되었기 때문에 새삼 '표준규격'을 바꿀 필요가 없었지만, PC성능의 정체기인 지금은, 소비가 일어나기 위해 표준규격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 ... 요 근래 PC를 업그레이드 한 사람은 알꺼야. 예전과 달리 성능향상부분에서 체감폭이 그리 크지 않다는거. 체감폭이 크지 않으니까 부품의 세세한 사정까지 따져가며 업그레이드 하는거겠지. 이걸 달리 생각하면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니까 신경쓰지말고 '지뢰'만 피해서 구입하면 된다는 뜻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