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버나딘 클라이언트 몇번 데려감... 지역 특성상 바쁜 사람들 비즈니스 미팅스러운 식사 많이 하고 몇 시간 죽치고 앉아서 먹을 시간 없음ㅎㅎ 그냥 저 도시의 저 환경에 맞는 장사라서 생각하는 고즈넉한 무언가를 파는 곳은 아님. 한국인은 한국말 하는 여성 서버분이 해줬었는데 요샌 안계시나 모르겠네
그것도 그건데 한식은 실력없는 자영업자가 너무 많아요. 개발되는 음식도 없고 뻔한 레시피에 한식 같지도 않은 설탕 다시다맛뿐임. 기본기에 충실하려면 요리를 잘하던가... 이도 저도 아님 솔직히 갠적으로 진짜 맛없다고 생각하는 나라가 대만음식인데..미슐렝 많더군요, 우리나라보단 장인이 많은듯해요. 전 맛없어서 미슐랭도 다 남겼음...
무조건 수요가있으면 공급이 따라감.. 단순한 문제.. 대중화되어 많이 찾게 되면 자연히 경쟁으로 이어지고 사용하는 재료의 질은 올라가고 질좋은 재료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면 그 수요에 맞춰 수입을하든 설비갖춰 생산을하든 따라오게 되어있음 일단 지금은 고급 파인다이닝 아니고도 값싸게 먹을게 너무 많아서 지금 수준에서 재료탓은 의미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