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ㅡ능선 경관 넘어간다 그런소리 하지말구요 ᆢ ㅡ서울직장가까운 곳에 지하철 경제성 따지지 말고 깔아주고 외곽 없는동네로 ㅡ1인가구 원룸 이 130 이라 ㅡㅡ 강남 한복판 도. 주변 냄새 닭장이ᆢ 쾌적하지도 않지만ᆢ어쩔수 없이 ᆢ ㅡ아무리. 수도 라지만ᆢ 너무 비싸고 ᆢ조금 외곽이나 서운주변은 또 지하철도 없고 ㅡㅡ 차는 도로가 주차장 아ㅠ ᆢ ㅡ오피는 전입도 안되 고 ᆢ ㅠ ㅡ한남동 은 지하 안파도 될듯 ㅡㅡ 저층은 다 주차장으로 만들고 지상공윈화 해서 100층으로 갑시다
남산이랑은 어울리지도 않은듯ᆢ 남산의 청와대 ㅡ권위주의ㅡㅡ ㅡㅡ한남동 재개발 재건죽은 100층 올려서 ᆢ임대 아파트 도 넣고 ㅡㅡ 젊은 친구들 손바닥 한 면적에 월세가 기본 130 이 넘어가요 ᆢ ㅡㅡ월급은 뻔한데 돈은 없고 ㅡㅡ 힐튼에서 내려다 보는 광경이 그리좋지는 않져 ㅡㅡ ㅡ언덕위에 주거지가 ᆢ
그리고 잠시나마 반포주공&현대아파트 같이 최초의 아파트들은 달 동네로 취급 받았죠 당시 정부가 이 아파트를 추후 북한이 내려오면 시가지 용도로 벙커로 쓰라고 만들었던 구조를 띄는지라 이걸 알던 사람들이 예비 전력 취급하는게 싫었던 사람들이 입주를 꺼려했죠 (당시엔 북한이라는 요소가 워낙 강했던 시대라)
서강대를 다니면서 신촌과 홍대를 참 많이 갔습니다.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신촌 상권 이대 상권 정말 파워풀 했죠. 홍대도 마찬가지로 친구들하고 인디밴드 공연 보러가고 신촌에서 술마시고 홍대가서 또 놀고 그랬습니다. 이대 앞에서 친구들하고 헌팅하고, 홍대 클럽 nb에서 진짜 즐겁게 놀았죠. 우리학교는 워낙 조용한 동네에 있어서 재미가 없었는데, 홍대 나가면 레알 젊음을 아주 지대로 만끽하면서 놀았습니다. 대학생 때 그냥 논 기억 밖에 없네요. 너무 놀아서 대충 대기업 입사하고 8년 다니다 퇴사하고 지금은 자영업하네요. 나름 명문대라 자부심 가지고 학생 때 너무 놀기만 했네요.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어쩌다 한 번씩 옛 생각에 신촌, 홍대, 공덕 가보면 천지개벽 완전 변했더군요. 특히 공덕은 넘사벽이 됐습니다. 시간이 흘러 추억할 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핫한 곳이라 여전히 가슴 설레고 아련하고 그렇네요. 나에게 신촌은 제 2의 고향이고, 홍대는 정말 미친 젋음의 터질듯한 에너지를 분출한 유일한 어떤 탈출구였죠. 해외 배낭여행 간다고 홍대에 있는 여행 샵에 가서 배낭도 사고 론리플래닛 책도 사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책 보나싶네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나는 서울시 강남구 건물주다. 나는 현재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잠시 거주 중이다. 나는 뉴욕 맨해튼 월스트릿에 비즈니스 출장을 다닌다. 나는 파리, 런던, 프랑크프르트, 밀라노, 제네바, 오슬로 등 세계 곳곳을 누빈다. 23년 12월 31일 나는 100억 수익을 낼 것을 안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늘 감사하다. 나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뤘다. 인생은 도전이다. 나는 도전을 즐긴다. 나는 늘 이겨낸다. 나는 진정한 승리자다. 나는 다른사람의 성공을 응원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았다. 그래서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