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희 바이올리니스트님 진짜 팬이에요 피아노를 몇년 배우다가 현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님 연주를 듣고 바이올린을 배울지 말지 고민만 하다가 배우게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메이플스토리 호텔 아르크스 솔로연주랑 / 라테일 오케스트라에서 Season of Fate만 몇백번 돌려본지 모르겠네요.. 바이올린 배운지 4개월짼데 너무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원신 오케스트라에서도 좋은모습 뵈러 가겠습니다 ㅎㅎ 진짜 너무 팬입니다
혹시 프리스크리닝과 라이브 오디션의 레파토리를 각각 다르게 가져가셨나요? 말씀하신 예일, 콜번 같은 대부분 학교의 홈페이지를 보면 둘의 레파토리가 다를 필요 없는 것 처럼 보이는데, 실제 라이브 오디션 때 프리스크리닝에 제출 했던 것과 같은 레파토리로 연주해도 페널티가 없을까요? 예전 영상이라 답을 해주실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질문 남겨봅니다ㅎㅎ..
다한증은 정말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거 같습니다 한겨울에도 손발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고민되더군요. 겨울에도 손발에 땀이 나서 늘 축축해서 손발이 너무 시렵고요. 근원적인 치료를 위해 수원에 있는 해인부부한의원에 가게 되었는데 먹는 탕약 뿐 아니라 족욕할 때 타서 쓸 때 필요한 한약도 같이 주셔서 매일 한약을 넣은 물에 족욕을 해주니 일주일도 안돼서 손 발에 땀이 많던 증상이 낫더군요. 더불어 손발도 따뜻해지고요
저도 피아노 전공한 사람이고 다한증 때문에 너무 고생했고 다만 수술까지 해가면서 피아노 연주자를 하고싶지는 않아서 레스너 및 지금은 관련한 다른 일을 하고 있는 1인이네요 ㅎㅎ 다들 수술까지 해가면서 피아노 하신 것 너무 대단하시고 얼마나 피아노 연주에 대한 열정이 강한지 다 느껴집니다.. 다한증 외에도 밑에 손목터널증후군이나 입스(디스토니아) 같은 피아니스트의 질환에 대해서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