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하다가 싸운 적은 없지만, 친구와의 성격 차이로 갈등이 있었던 적이 있어요. 저는 문제 하나가 너무 안 풀리면 다른 문제를 푸는 성격인데, 친구는 한 문제를 오래 잡고 있어서, 그냥 다른 문제를 하라고 했더니 삐졌더라고요. 그날은 클라이밍을 더 못 했지만, 이후에 오해를 풀고 더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클라이밍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클라이밍 하다가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있네요. 클라이밍을 처음 시작할 때 친구 따라 가서 했는데, 초보라서 주변을 잘 살피지 않고 등반하다가 다른 분과 루트가 겹쳐서 다친 적이 있어요. 그 뒤로 한참 동안 시작하기가 두려웠는데, 다시 도전해서 지금은 잘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처음엔 실수할 수 있지만,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세요!
이 에피소드를 보니 저도 예전에 친구랑 클라이밍장에서 맘상한 일이 생각났는데요! 저는 대문자T이고, 친구는 F인 친구였는데, 원정을 같이 놀러가서 친구가 그날따라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평소 하던 레벨을 한개도 깨지 못해서 속상해 하고 있었어요. 저는 한문제가 너~무 안풀리면 다른문제를 풀고 다시오는 성격인데, 친구가 안풀리는 한문제를 너무 오래 잡고 있길래, 그냥 그거 하지말고 다른거해 라고 얘기를 하니, 하지 말라는 말만 들었는지 삐져서 그날은 클라이밍을 더이상 하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이후에 집에 돌아가며 오해를 풀어 다행이였지만, 친구가 속상해 하고 있으면, 평소보다 좀 더 따뜻한 말과 태도를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클라이밍 얘기를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아현 채널 늘 잘보고 있는데 오늘 영상도 넘 재미있네요 😊😊 채널 첫 협찬도 축하축하 드려요! 저는 클라이밍 하다가 싸운적은 없고, 친구따라 클라이밍 시작하며 초보때 다친적이 있는데 양옆을 잘 살피지 않고 바로 등반하다가 다른분 루트와 겹쳐서ㅜㅜ 다친적이 있어요 ㅎㅎ 그뒤로 시작하기 많이 두려워 한참 있다 다시 시작했던 ㅎㅎ 아찔한 기억이 아직 남아있네용😊
저는 클라이밍을 전 남자친구한테 처음 배웠는데, 하필 하러 간 첫날부터 엄청 싸워서 ㅋㅋㅋㅋ 다신 안 해… 🥹 하며 ptsd 있는 운동이 됐다가, 어느새 헤어진 그 🐦 보다 더 좋아하고 즐기게 됐어요. 하 이게 전남친 같은 스포츠가 아니라 걍 전남친과의 추억이 얽혀 있어서 그 🐦 자체이긴 한데, 자꾸 생각나고 막 더 연습하다 보면 재밌을 것 같고 도전 욕구가 불타오르더라고요? 저한테 맞는 스포츠였던 건지 ㅋㅋㅋㅋㅋ 이후로 친구들이랑도 자주 가고, 클라이밍 동호회도 들어가고 그냥 완전 제 일상이다 못해 삶을 집어삼킨 클라이밍맘바… 🐒
클라이밍 하다가 싸운적은 아직 없는데.. 초크 이벤트 이니깐 초크 얘기로 하면 뭔가 처음하시는 분들이나 이제 막 알려드리는분들에게 평소라면 내 초크를 맘껏 쓰라고 하고 전혀 상관없는데 뭔가 유독 심술이 생기는 날이나 생기게 만드는 사람이 쓰려고 하면 괜히 째째하게 아까워져요 ㅋㅋㅋㅋㅋㅋ 괜히 초크 새로 사야할 거 생각하고 있고 사람이 째째해지던 경우는 있네요👍 이러고 욕심부리다가 다치는 벌 받죠 ㅋㅋㅋㅋ 한번은 구커스 인증서 때문에 잘해보겠다고 욕심 그득하게 아침에 물치 받고 넘어가서 문제 2개 풀고 바로 발목 접질러서 똑같은 병원 4시간만에 간적있었죠..ㅋㅋㅋㅋ 간호사쌤들이랑 의사쌤이 이미 저를 잘 아시는 상황에서 아픈것보다 상당히 쪽팔렸던 적이 있습니다..
ㅋㅋㅋ T와 F의 이야기 넘 재밌는데요 나의 이야기? ➡️저는 다이나믹 좋아하는데 스태틱 좋아하는 친구랑 어디갈지 합의보는거에서 갈등이 좀 있고 가서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말걸면서 같이 운동하는 저와 소심한 친구랑 가면 그게 별로인 친구와의 성격차이로 가끔 싸우기보다 다투는거 같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우선 저희 채널에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 이번 영상은 새로운 장비 사용과 평소와 다른 구성으로 현장감을 살리며 진아의 등반 자체에 집중하다보니 자막을 최소한으로 작업하게 됐어요. 여러가지 시도도 해보고 실험도 해보고 다양한 방향성 속에서 구독자님의 피드백 살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