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쿠션지점 찾기에 비해 2쿠션 지점을 찾는건 까다로워 보입니다. 2쿠션을 잘 찾는 비법이 있을까요? (오차가 작아서 적당히 해도 되는건지요) 2쿠션 찾을때 지금껏 사용하던 방법중에 하나는 수구와 1적구의 중간 지점에서 코너라인을 긋고 수평이동하던 방법을 사용했었는데 약간 다른 방법 이군요. 물론 1적구가 쿠션에 가까울때만 정확 했었죠.
며칠간 즐겁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림시스템은 결정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두께를 정의할수 없다는것. 1쿠션이 정해지면 그게 곧 두께라고 하는데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1/8,3/8,6/8등의 명확한 두께 정의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두께없는 옆돌리기는 불가능 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하시는 두께는 볼시스템의 볼값에서 나오는 수치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림시스템은 두께를 수치로 계산해내는 시스템이 아니라, 직접 육안으로 그 두께를 확인하는 시스템입니다. 1쿠션 지점을 확정하고, 그 지점으로 보내는 것은 수치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의 인지와 감각인 것입니다. 육안으로 확인되는 두께를 다시 수치로 환산하여 그 계산값을 내어놓아라는 말씀인데, 그것은 뱀 그림에 발을 붙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를 들면, 10포인트로 보내면 되는 것을, 그곳으로 보내기 위한 두께를 8등분하여 계산해서 수치로 환산하여 그것을 기반으로 10포인트로 보내어야 한다는 것으로, 무의미한 과정을 하나 더 추가하는 것입니다. 피드백 고맙습니다.
혁명적 작도법 잘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질문있어 글 올립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1.의문점 입니다. 대부분 정회전주는 기준점이 2목적구 도착 방향으로 +1~+4팁 1목적구출발방향으로 역회전 -1~-4팁으로 되어 있는데 유일하게 3뱅크 와 야스퍼스역회전에서만 반대로 되어 있습니다. 방향잡는 기준점이 별도로 있는가요? 3뱅크장에서 리플질문에 답변이 길게와 짧게 칠때의기준에 따라 달라진다고답하셨는데 그 기준에대한 답을 알고싶습니다. 간절히부탁드립니다.
앞돌리기 평행이동에서도 이해가지 않습니다. 0팁코너선 이라면 7.4÷2=3.7이겠으나, 1팁코너라인을 평행이동한다면 다르게 작도해야하는것 아닐까요? 아하! 애초에에 1팁 코너라인을 기준으로한 선의 기울기가 7.4이었지. 그렇군요. 이거 괜찮네요. 그런데 역시 문제는 기울기에 따른 스트록이겠네요. 어. 그런데 앞의 옆돌리기에서는 분명히 23point 사이에 공간이 있었는데 왜 앞돌리기에서는 공간이 없죠? 다음에 보정방법에 대해 설명하실 예정인가요?
영상 2:40초. 2팁코너라인과 평행선을 같은 23포인트 만큼 이동하는선이라고 말씀하셨는데, 23포인트의 시작 기준점이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0팁 코너라인인지, 아니면 잠정적으로 그은 평행선의 1쿠션 점 에서 수직선을 내려 만난 장쿠션 라인의 점에서 우츽으로 23포인트를 이동한 점을 연결한 선인지? 2팁코너라인의 밑변23과 평행이동선 밑변23 사이에 空間이 있잖아요.
영상 2:40초. 2팁코너라인과 평행선을 같은 23포인트 만큼 이동하는선이라고 말씀하셨는데, 23포인트의 시작 기준점이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0팁 코너라인인지, 아니면 잠정적으로 그은 평행선의 1쿠션 점 에서 수직선을 내려 만난 장쿠션 라인의 점에서 우츽으로 23포인트를 이동한 점을 연결한 선인지?
@@TeoLim-3moo 시스템을 적용해서 당구장에서 연습해보니 숙달만 하게 되면 결과에 만족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볼퍼스트로인 경우와 뱅크샷으로 칠때의 작도법 중 정회전과 역회전 위치가 정 반대인데 이유가 있는지요? 이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 영상을 제작하여 올려주시면림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림시스템의 기본 팁이 2팁이라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림시스템은 맥스에서부터 역회전 팁까지 모두 포괄하는 시스템입니다. 2팁을 예로 드는 것은 2팁은 하프 앤 파이브 시스템의 기본 팁이면서, 뱅크샷의 기준 팁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지만 대다수의 '쿠린이'들은 2팁을 즐겨 사용합니다. 대다수의 고수들이라고 하지만, 고수 수준에서는 3팁으로 샷에 역동성을 부여하고, 또 보다 확실한 득점을 위해서 변화를 줄이는 목적으로 3팁을 사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회전 샷은 사실 가장 어려운 스트록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림시스템은 3쿠션 지점 까지의 수구의 경로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입니다. 3쿠션 이후에 2적구 까지의 라인은 개인적인 스트록이나 선택적 취향에 따라 당연히 달라질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3쿠션 지점은 말씀하신 대로 팁 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영상에서 이 모든 것을 하나씩 설명해드리지 못한 점은 양해 바랍니다. 가장 좋은 예로는 옆돌리기 역회전 설계 시에는 3쿠션과 2적구가 거의 수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3쿠션 지점을 잡습니다. 이 내용은 역회전 샷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평행이동법에 근거를 둔것 같은데 평행이동법은 오류가 있어서 보정이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수구 30에서 1쿠션 0을 치는 경우 와 수구 40에서 1쿠션 10을 치는경우 수구 50에서 20을 치는 경우 기울기는 모두 같지만 도착점은 모두 다릅니다. 화면상 0팁의 기울기는 대략 45 기울기 입니다. 이를 평행이동해서 수구55에서 1쿠션 10을 칠경우 반포인트이상 짧게 도착 하게 됩니다. 구장에서 빈쿠션을 쳐보시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