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곳으로 보내달라는 기도제목으로 2023년 1년을 기도했습니다 초반 1달은 낮은 곳으로 가야된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의 보상심리인지 낮아지려고 노력하는 만큼 마음 속에 교만이 높아졌습니다 ‘나정도면 낮아졌지 다른 사람들은 교회 다닌다고 이렇게까지 안 하잖아’ 그런 제 모습을 뒤돌아보고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노력은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기도를 멈춘 것은 아니지만 행동은 없는 반 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저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2024년 다시 한 번 낮은 곳으로 가자고 저를 부르시고 있습니다 이번에 예수님의 그 길을 따라 진정 낮은 자 되길 바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