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ㄴㅕㅇ하세요 전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유방제입니다 제가 지금 너무나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학교가 끝나자마자 수영과 골프와 영어학원과 수학학원과 국어학원과 논술학원과 피아노 학원을 갑니다 이렇게 다 가면 저는 늘 집애 12시가 넘죠 하지만 힘들다고 ㅁㅏㄹ해두 엄마는 원래 다 그런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저 너무 힘들어서 죽을 생각을 했지만 이 영상을 보니 힘이나내요 차은우 화이팅
다른 여자들을 소개 시켜준다 할땐 다 거절하고 딱 한명을 수락해서 소개 받은 너. 처음부터 너가 내 여자임을 느끼고 잘 될꺼라는 믿음.. 짧은 연애 였어도 내가 했던 연애보다는 더 연애같은 연애였고 보고싶을때 서로를 배려하며 보러가고 너의 얼굴이 생각난다.. 내가 너무 잘생겼다고 왜 너같이 생긴애가 나를 좋아하냐며 할때 기뻐하지 않고 자존감을 올려줄려던 나여서 너가 날 더 좋아했었지.. 난 그게 나뿐이었으면 좋았는데 너가 전남친들과도 그렇게 했을걸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화가 난다 애들사이에서 너가 남자들이 많다고 소문이 나도 나는 내가 잘 해주면 오래 갈 줄 알았어.. 너가 내 품에서 잘때나 그럴때가 생각나고 촉감이 생생하다.. 나중되면 잊혀질 기억이지만 지금 이 순간만은 잊고싶지 않은 기억 너가 다시 돌아올꺼라고 생각하는 찌질한 미련 마저 다 널 사랑했었어서 생긴거야.. 돌아오지 않아도 되니까 널 좋아한다던 선배들 친구든 걔네들 만큼은 불안하지 않은 연애를 하게끔 도와줘 다 너 때문에 이렇게 되는거니까..
그저께 헤어졌는데 27년인생 연애 5번밖에 못해봤지만 그저께 여친생일날 이별통보 받았을때만큼 슬펐던적이 없네요 그냥 머리는 어지럽고 가슴은 찢어질거 같고 내년 내 생일날 이벤트 뭐해주지 고민하고, 롯데월드도 같이가기로했고 찜닭도 먹기로 했는데 분명 싫은게 있으면 바로바로 말해주겠다 헤어지자는말 절대 안한다했는데 싫다는 표현 한번 안하다가 갑자기 생일날 이별통보를 받았는데 정말 너무 힘드네요 시간이 지나면 극복될까요 내 인생에서 이만한 여자를 다신 만날 수 없다는 두려움, 내가 연애할때 못해줬던거 모든게 정말 후회스럽네요 있을 때 잘할걸 그때는 이렇게 대처할걸 이런말은 하지말걸 그냥 다시 한번만 재회가 된다면 정말 잘해줄 수 있을거같은데 전여친의 마음은 이미 떠난거같아서 너무 가슴이 먹먹하네요 진짜 많이 사랑했다 내가 사랑하는법을 잘 몰라서 정말 미안해
자도 자도 모자란 아침잠처럼 나는 너가 늘 부족했는데 너는 왜 나를 아쉬워하지 않을까 일부로 전화를 안 받기도 하고 온 연락에 답장도 늦게 해봤지만 그래봤자 무작정 기다리며 애타는 건 언제나 나였던거 같아 참다 참다 한 시간 뒤에 답장을 해도 넌 그냥 평온한 목소리로 많이 바빴냐고 물었으니까 분명 나는 너를 좋아해서 만나는 건데도 나는 애정결핍에 시달리고 갑자기 나를 떠나버리면 어쩌지 하는 불안한 마음에 매일을 불안해했지 널 그렇게나 좋아하면서도 너가 그렇게 간절했으면서도 날마다 너와 헤어지는 걸 상상했어 너도 내가 보고싶었으면 한번이라도 먼저 보고싶다 말했을거고 사랑했으면 내가 먼저 사랑한다고 하지 않아도 너가 먼저 말해줬을텐데 한 번쯤은 너도 내가 떠나진 않을까 초조해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 번쯤은 나도 너의 사랑이 넘쳐서 귀찮아 봤으면 한 번쯤은 너가 나를 아쉬워해봤으면 이 공허한 마음이 채워졌을까..
1:26 정말 너무 공감가는 말이에요. 지인한테 힘들다고 했을 뿐인데 뜬금없이 단톡파서 저한테 얘기도 없이 일면식도 없는 자기 친구 데려와야지고 절 완전 몰아가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 중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지인 친구가 한 말이 아직도 토시 한 톨 안 틀리고 기억납니다. '정말 네 인생이 불쌍하다.' 라고요.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