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동네 자그마한 광장서 경기도 주관 버스킹 콘서트 참관중 사천 국악 경연대회서 대상을 받았다는 분이 타령을 mr에 맞춰 노래하는데 역시 비브라토를 남발하지 않고 깊은 울림속에 꺽어지는 듯 국악 특유의 섬세한 발성이 말씀하신대로의 그런 발성 이었읍니다. 저로서는 따라햐다는 것도 준비자체가 안되있어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읍니다. 현장에서 직접 들으니 몸에 소름돋는 전달을 받았읍니다
블랙 락커 테너.알토는 개인젹으로 선호히는 색소폰입니다. 보르가니 블랙 라커 알토를 보유중입니다. 기대 이상의 사이다 캡을 열 때 터져나오는 탄산수의 시원하게 분출되는 톤이 있다보니 합주현장에서도 그리고 개인 재즈 독주에서도 특유의 톤이 발산되는 매력이 있지 않을가 하네요. 보사노바는 재즈와는 다른 세련된 여성적인 분위기가 감성을 자극하는 쟝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다보니 코드톤과 메이저와 마이너 블루스 스케일을 보사노바 리듬과 잘 편집하는 연주자의 능력만 있다면 사람들 특히 30.40.50대 까지의 그나마 에너지가 남아도는 연령대의 관객층을 팬으로 만들수 있는 쟝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