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충정으로 지키는, 지켜 냈을 이 나라의 병사가 고작 가혹한 개인적 감정 가득한 위계의 의한 억압으로 눈을 감았습니다. 기사를 접하고 이 군가가 기억났습니다. 저는 이 군가의 마음으로 복무하였습니다. 12사단 훈련병의 앰뷸런스에서 내에서 정신을 차린 뒤 꺼낸 한 마디 "죄송합니다"라는 말운 상급자의 명령을 이행하지 못한 자신을 탓하는 말이었울겁니다. 입소한 지 며칠 되지도 않은 '국민'이었지만 결국 '군인'이 되어 군인의 마음가짐으로 부당지만 명령이기에 버텼던것입니다. 국가와 국민 그리고 내 가족을 지킨다는 그 일념 하나로 징병되어지는 젊은 청춘들의 시간, 생명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주세요. 그들도 결국에는 사회로 돌아와 사회를 위해 자신의 몫을 하며 국가의 소중한 '국민'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군이 지키려고 하는 이 국가에 국민이 있습니다. 징병당한 군인도 국민입니다.
The real footage of people from that era brings this to life in a way other version of this song can't. It makes you think of the human side of war seeing these individuals up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