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S5m2에서 소니 A9m3로 넘어왔는데, 덕분에 셋팅 다 끝냈습니다! 추가로 제가 찾은 팁을 말씀드리면 '크리에이터스 앱'을 사용해서 카메라랑 폰이랑 연결하고 '원격제어' → '카메라 설정' → '설정' → '날짜/시간 형식' → 아래에 '설정 적용'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시간을 카메라에 적용시켜서 0.01초까지 아주 정확하게 시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카메를 사고싶다는 사람들에게 얘기드리자면, 너무 비싸거나 무거운건 싫고....가 전제라면 그냥 휴대폰을 쓰시라고 추천드려요. 많은 유투버들이 100만원이하부터 200이하까지 추천을 하지만, 제대로 활용을 못하시면 아무리 고스펙이어도 난 왜 인스타사진처럼 안나와? 가 되버려요 즉, 그냥저냥~ 쓸생각으로 접근하신다면 폰카로 가시고,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하시면, 무조건 250이상 쓰세요. 그 이하는 사진작가들도 좋은사진을 쉽사리 뽑진 못해요. 물론 각잡고 찍으면 가능하죠. 무거운거 싫으신대 카메라를 가지고 싶다하시면 답이 없습니다. 또 하나 초보분들이 착각하시는게, 저거 무슨카메라로 찍었어요?에요. 저걸로 찍어서 이쁜게 아니라, 보정을 해서 이쁜거에요. 필름룩이 있는 카메라로 찍으면 이건 해결되요. 필름룩이 없다면, 렌즈를 좋은거 쓰세요. 카메라가 이쁘게 찍어주는게 아니라 렌즈빨이에요. 저렴이 번들셋트 절대 사지마시고, 100이상 주시고 사세요. 전 돈이 없어요 하시는분들은. 더 모아서 제대로 한번에 가세요. 입문자 입문자 하는데, 장비를 하향으로 계속 추천해봤자 소용이 없더라구요. 결국은 지인들도 제 장비보고 따라오더라구요. 카메라 장비에 가성비가 없진 않겠지만, 비쌀수록 더 좋습니다. 싸게 시작해서 아...별로구나를 느끼고 업그레이드 하시거나, 아니면 한방에 가시거나입니다.
님들아 시선제어 af 저렇게 밝은 곳에서 기본 번들 아이컵 끼고 저렇게 정밀하고 빠르게 못해요 ㅋㅋ 어두운 곳에서 하거나 애형아이컵 추가악세서리 구매해서 해야하는데 모양 ㄹㅇ 거추장 스럽습니다. 시선제어 af가 뷰파인더로 들어가는 빛때문에 취약해서 초점 잘 못잡아요. 그 빛을 대형아이컵으로 차단하는건데... 일반인이 가끔쓰기엔 좀 그냥 거추장스럽고 이런 기능이 있다~ 하고 만족하는 정도가 다인거같고, 정말 빠른 피사체 자주찍는 분들이 대형아이컵 휴대하면서 쓰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