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깎으십니다. 미장원이나 이발소가서 마음에 든 적이 별로 없음. 꼭 마음에 드는 곳에서 더 짧게 만들어서 염색까지 매번 하게 만듬. 설명을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는 것도 있고. 어차피 말해봐야 지들 마음대로 깎을 거면서 꼭 어떻게 깎는지 물어 봄. 혼자 저게 되네요. 겁나서 바리깡은 못 래봄. 가위도 왼쪽이 잘 안되더라구요. 거울 보고 앞머리는 좀 가위로 하긴 합니다. 님 능력자. 말귀를 잘 못 알아 듣고 자기가 먼저 자른 것도 판단을 못해서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