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조영례여사님 우리 엄마 고관절 골절상으로 요양원에서 6년동안 투병하시다가 휠체어에서 앉아계시다가 떨어져 머리를 다쳐 몇시간후 돌아가셨습니다 난 막내딸이라서 한달에 서너번씩 찾아뵙고 서로 울고 웃고 얼굴보며 행복했었는데 어제 장례 치르고 지금 새벽 세시에 깨서 계속 기도와 명상중입니다 엄마 너무 고마웠고 제가 고집이 세서 속썩여 드려 너무 죄송했습니다 대학진학문제로 제 이혼으로 엄마 가슴을 너무 아프게 해서 죄송하고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사랑합니다 극락왕생 기원하며 제게 주신 사랑 제가 죽는 날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또 다음생에서 다시 꼭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엄마로 엄마가 제 딸로 태어나세요 제가 사랑으로 정성스럽고 행복하게 잘 키워드리겠습니다 꼭 우리 다시 만나요 엄마 그곳에서 아프지 마시고 잘 지내시고 우리 오남매 모두 먼훗날 다시 만나요 막내딸이 새벽에 일어나서 울면서 엄마 그리워 합니다 엄마께 잘못한것만 생각이 나서 가슴이 심장이 너무 아픕니다 엄마 사랑해 주신것 잊지 않을께요 사랑해요 엄마❤❤❤
큐티 댄디 중저음의 따끈따끈한 온돌방 같은 지성미의 소유자 딱 내 스딸인디 걍 친구해야지 뭥 얼룩송아지 That's what friends are for 메밀꽃 필무렵 들으니 아부지 돌아가시던 날 아침이 생각난다 깨웠는데 맥이 안 뛰는 거야 조용히 주무시듯 가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