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도쿄여행 생각한 순간 실패임... 그냥 후쿠오카나 가는게 나음... 최소한 3박4일... 요코하마나 가마쿠라 생각하면 4박 5일... 2박 3일에 도쿄여행 끝내는 방법은 2가지가 있음... 일단 하네다로 가서 신바시나 긴자에 자리 잡음... 첫째날 도쿄타워나 긴자 둘러봄... 둘째날 도에이마루고토킷푸나 도쿠나이패스 사서 도쿄 일주... 셋째날 츠키지 장외시장 쇼핑하고 살거 사고 돌아오면 됨... 도쿠나이패스는 숙소가 이케부쿠로나 가마타 같은데 있을때 빛을 발하는 패스니... 도에이 마루고토 킷푸 추천... 지하철 48시간권 같은거 사봐야 잘 쓰지도 못함... 대충 썰 풀어 보면 신바시 - 타메이케산노 - 롯폰기 - 시부야 - 요요기 - 신주쿠 - 와세다대 - 이케부쿠로 - 사쿠라트램 - 이라키와유엔지 - 아스카야마공원 - 오지 - 닛포리/도네리라이더 - 우에노 - 도쿄대 - 아사쿠사 - 긴자 - 오다이바 순으로 한바퀴 도는 거임... 대충 5천엔 정도 되는데... 미친 도에이에서 요금을 딸랑 700엔 받음... 근데 그런걸 과연 여행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음... 그냥 아몰랑 나리타에서 NEX타고 오후나 가서 다음날 가마쿠라에서 놀다가 신주쿠와서 오모이데요코초 골든가이 가서 실컷 마시고 다음날 주오선 타고 도쿄역 와서 마루노우치 - 간다 - 아키바 - 우에노 - 아사쿠사 - 오시아게 루트 타고 나리타 컴백하는게 나을려나? 근데 그런걸 도쿄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지... 도쿄에서 한 7-80박 한 거 같은데 히노키초 공원 가서 아이들 뛰노는 것도 보고 아오야마 영원 같은데 가서 조용히 앉아서 멍 때리고 비오는 날 신주쿠 교엔 같은 곳 가서 정자에 앉아서 비구경 하는게 여행일지도... 아님 로컬 로컬 좋아하는 애들은 미나미타마 후추 조후 부바이가와라 이나기시 무사시노 같은 도쿄 서부의 소도시 가서 며칠 지내다 와도 되고... 90년대 4월이야기나 H2 지브리영화 같은거 보며 꿈꿔 왔던 일본을 찾기엔 도쿄는 너무 크고 세련되고 복잡한 대도시임... 아메무라 쇼핑몰 이나기시청 벚꽃길 걷다가 타마 강변 비탈에 누워서 하늘 보고 강변 야구장에서 학생 동호인 야구하는거 보드 고레마사 다리에서 일몰 보면 딱 그 감성임...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형카페 러버로서 영상만 봐도 두근두근하면서 힐링되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구독자들로 하여금 아 낚였네 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하고싶다는 말을 하셨는데 그런 마인드가 너무 좋은것같아요! 넓게나오는 카메라로 찍은 영상보고 갔다가 실제 규모보고 실망한적 있거든요 ㅠ
디오름 가봤었는데, 여코남이 말씀하신대로 주말엔 절대절대절대 가지마세요😂 평일 극추천.. 각층마다 분위기 느껴보고 싶었는데,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겨우 자리 잡아도 사진 촬영 소리나 몰리는 것 때문에 정신 없더라구요😢 ◆주차장 들어가는 출입구가 비좁아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내부는 괜찮았어요. 정신없어서 커피맛에도 기대를 안 했었는데 생각의외로 맛있고, 빵도 좋았습니다 :)
남들에게 배푸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은 또 없죵ㅎㅎㅎㅎㅎ 저도 점점 친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종종 선물을 하기도 해용ㅎㅎㅎㅎㅎ 친해진 사람이 제가 주는 선물을 받고 기뻐 해 주면 그것대로 너무 행복하거든용ㅎㅎㅎㅎㅎ 그런 의미에서 저도 여코남님께 좋댓구알을 선물로 투척 해 드리고 갈게용^^ㅎㅎㅎㅎ 좋은 장소 재밌는 장소 소개 넘넘 감사합니다^^ 마침 내일 쉬는 날이니 한 번 가 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