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채널은 1단계 곰손부터 4단계 금손까지 단계별로 그리고 손바느질, 재봉틀, 오버록까지 상황별로 재생목록을 나누고 본인의 단계나 상황에 따라 "나도 해 봐야지" "나도 할 수 있겠네" 라는 생각이 들도록 자세한 설명과 영상 마지막에는 꼭 실제 착용 모습을 담았습니다. 저는 학부와 대학원에서 전공을 하고 패션학원강사 10년, 직업훈련교사 5년 경력으로 학생과 훈련생들이 평소에 많이 하는 질문과 실수들을 콕콕 집어 설명해 드려요. 지금 김쌤과 함께 옷 만들기 시작해 보세요.
재봉 배우기 시작한지 일년 정도 되었지만 과정도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들고 까다로워서 제대로된 옷 만들기가 자신이 없는데 선생님께서 자세히 가르쳐주시니 따라서 패턴도 그리고 원단도 사서 한 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선생님 채널에 좋은 영상이 너무 많네요. 감사히 잘 보고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이버에서 [ 좋은 원단 라미 린넨] 으로 검색하시면 될 겁니다 그런데 저도 이 원단이 마음에 들어서 재구매 했는데 원단이 가격도 오르고 좀 달라졌어요 컬러는 같고 프린트는 더 선명해졌고 느낌은 비슷해요 저는 4800원에 3마를 사서 안감이나 단추 등 부자재 가격 더 하면 원가가 2만원이었는데 지금은 마당 5800원이라서 합계 원가가 2만원보다 좀 더 들어요
예쁘다는 건 개인차가 많아서 몇 센티라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짧으면 어리고 귀여워 보이고, 길면 우아해 보입니다. 그런데 또 길면 무거워 보이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여름옷들은 연령 상관없이 장식적인 개더나 퍼프, 프릴, 러플 등이 들어가는 디자인이 많아요 소재도 가볍고 얇고 색도 밝고 소매 길이도 짧으니까요 벌룬 소매를 여름에 입으실거면 20cm 정도 짧은게 이쁘지만 팔뚝을 가리고 싶으면 25cm으로 좀 길수도 있고요 봄 가을 용 원피스나 블라우스라면 45~50으로 7~ 8부 소매도 우아해 보입니다
처음에 겉 면으로 실을 꺼내는 이유는 가로 세로 올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이고, 다하고 나면 겉 에서 실이 보이면 안되니까 안 쪽으로 실을 다 빼내 주는 겁니다. 실의 길이가 1.5~2cm 되는데 자르면 착용하고 앉거나 움직일 때 실이 빠질 수 있어서 길게 그대로 두는 거고 실이 빠지지 않도록 양면 접착 테이프와 그 위에 접착 심지를 다려서 붙이는 겁니다. 이해가 되셨을까요?
기본 원형은 이즈처리 하셔야 해요. 소매 기본 원형을 그릴 때 앞 암홀은 곡선이 심하고 뒤 암홀은 곡선이 완만합니다. 그래서 몸판의 앞 암홀과 소매의 앞 암홀은 차이가 많고 몸판의 뒤 암홀과 소매의 뒤 암홀은 앞판보다 차이가 적어요. 그래서 소매 중심을 앞으로 옮겨 주면 앞판의 암홀 차이가 적어지고 뒤판의 암홀 차이가 많아지게 되는데 뒤판의 암홀 차이가 나는 건 이즈(이세)처리를 하면 됩니다. 기본 원형은 암홀 곡선 그리기 따라서 몸판의 전체 암홀보다 소매 전체 암홀이 2~2.5cm 큽니다. 원단에 따라 모직은 이즈 처리 잘 돼서 2.5cm정도는 씹힘 없이 이즈 처리가 감쪽 같이 되고 마 원단처럼 신축성 없으면 소매 그릴 때부터 차이가 적게 나도록 수정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