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이면 이제 청년의 나이인데 최소 100년은 지나도록 모든 것들이 보존되어지길 바랍니다.... 시대의 뒷편으로 사라지기엔 학전은 너무나 젊고 너문나 푸르르고 너무나 찬란합니다... 이제 시작인데 없어지다니요.... 이제 k컬쳐가 알려지기 시작했는데 없어지다니 말도 안되고 어불성설입니다. 이제 알려지기 시작하려는데 안됩니다.. 더 불타올라야 합니다, 더 많은 작품과 공연으로 새로운 시대의 대중문화예술의 등불을 환하게 비춰야 할때입니다.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할 시점이 아니라 더욱 불타올라야 할 시점입니다... 김민기 선생님 빨리 언능 쾌차하셔서 벌떡 벌떡 일어나셔서 현장에서 불멸의 이순신처럼 뛰어다니셔야 합니다... 암 그렇구 말고요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