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hwankim6620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요즘은 정서적으로 교육이 될만한 가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즉흥적이고 감성적으로 국민을 홀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키면 좋으련만 안타깝네요. 지금처럼 저질 방송이 지속된다면 미래는 암담할 것입니다. 전두환 대통령을 언급하셨지요? 사실 전두환 대통령은 이승만ㆍ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능한 대통령입니다. 그의 영부인 또한 이대 의대 출신 아닌가요? 1호 전용기를 제멋대로 타고 인도 타지마할 여행 다니며 군림하는 여자와 고급 시계 뇌물이나 받아먹는 여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요즘 신년음악회는 옛날에 비해 너무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신년음악회가 이벤트성 공연이다보니까 옛날에는 공연중간에 재밌는 이벤트도 하고 (예를들면 도둑 분장을 한 사람이 등장해서 단원들의 돈을 훔쳐가는 이벤트) 그랬는데 요즘에는 너무 밋밋해졌습니다... 그나저나 내년에는 제발 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Bouquet Polka나 한번 더 했으면 싶습니다ㅋㅅㅋ 2014년 바렌보임 할부지가 지휘했을때 연주했는데 슈트라우스 집안 식구들의 작품들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신나고 좋았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