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 왔는데 영상으로 담지 못하는 웅장함과 연기에 2시간동안 매료되서 관람했었어요 너무 카리스마 있으신 분이고 연기력이 너무 탁월하셔서 핵토르가 죽었을 때 저도 웬지 울컥하면서 눈물이 날 것 같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신들이 분노했다고 할 때 첫 소름이 돋았었어요!….. 관람 이후로 황석정님의 연기를 사랑하게 되었고 이렇게 좋은 연극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해요 석정님의 연기 열정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영상속에서... 투구를 향해 말하는 웅나레가... 관중이 없을때에조차 끝없이 노래해온 나레이터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사소하지만 초연때는 "차분함과 평온함이지." 였는데 이번시즌은 안정감으로 대본 텍스트가 바뀐걸까요? 기존 퍼커션 뮤즈님의 극중 상호작용을 좋아했어서 아쉽지만 드럼도 정말 기대돼요. 어서 첫공 볼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