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구를 좋아하지만 당구를 자주칠 수 없는 달달한 30점입니다. 달달한 30점의 뜻은 짠 30점의 반대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학교때 3쿠션 시스템 공부를 많이하고, 3쿠션부터 당구를 배운터라 다른 당구기술보다는 시스템 공략과 뱅크샷을 잘치는 편입니다. 입상 경력으로는 당구장 주최 당구대회 우승 4회, KT&G 인천시장배 3위, 서울당구연맹 선수선발전 16강등(과거 선수분들이 30점 놓던 시절에 제가 20대에 27점이었습니다^^ ) 제가 알고 있는 3쿠션 당구 시스템과 팁을 초보자 분들께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는게 이 채널의 주 목적입니다.
와~역시 달달한30점 VIP답게 예리한 질문이시네요ㅎㅎ 1분 배치풀이다보니 편집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깊이 들어가자니 이야기가 길어지고 긴 예제풀이 영상이 편집하기 더 쉽습니다. 말없는 영상보다 AI보이스까지 넣어서 편집하다보니 제가 말하는것 보다 편집은 몇배 더걸리네요^^ 오늘의 포인트는 스트록이라 그 내용은 일부러 언급하지 않았습니다ㅎㅎ 선생님 말씀대로 이 정도의 빠르기에 당점이면 스쿼트보다 커브의 위력이 좀 더 우세합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게 0.1포인트라도 뽑아야 하는 배치이기에 커브를 일부러 활용합니다. 코너포인트보다 살짝 앞쪽을 겨냥하고 치구요~너무 많은 커브를 노리면 속도가 느려져 3쿠션에서 회전이 죽습니다. 영상의 속도 정도가 딱 좋습니다^^ LPBA 결승 잼있게 시청하시면서 즐거운 밤되세요~~❤
감사합니다^^ 무사시님 주특기가 디펜스라서 한 경기치르면 스코어와 관계없이 체력 소모가 상당히 큽니다. 20,000원 후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힘이 팍팍 나네요ㅎㅎ 쿠드롱 결승전 보고있는데 역시나 금방 결승까지.. 쿠드롱은 쿠드롱이네요^^ Pba와 함께 즐거운 주말되세요~~❤
아~전 큐를 직접 파는게 아니어서요 그리고 이 영상은 예전 영상이라 어떤큐를 사고싶으신지 모르겠지만 단종된것도 있을거에요. 연락처 남겨주시면 제가 잠깐 도움은 드릴수 있습니다^^ 연락처는 숫자가 아닌 글자로 남겨야됩니다! 공일공 이런식으로요 유튜브가 숫자로 남기면 글을 차단해서^^
감사합니다^^ 단순 횡회전력은 3팁 회전인 3시나 9시가 최대이지만 옆돌리기 경우 3팁이상으로 더 뽑아낸다는게 더 분리시키는 것이기때문에, 회전력에 끌림당점이 더해진다고 봐야되겠죠^^ 회전수가 증가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6팁 회전이라고 얘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ㅎㅎ 저도 일반적인 4팁까지는 회전이라 말하고 5,6팁을 당점이라 말하기도 이상하기때문에 통일해서 표현한 것 뿐입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아주 좋은 포인트를 말씀해주셨네요^^ 6두께 이상의 두께는 득점 경로로 오지 않습니다. 끌어야된다는 부담감에 두께를 두껍게 겨냥하다보면... 옆돌리기 특성상 스쿼트로 더 두껍게 맞기때문에 정면두께에 가까운 두께가 맞아 정지되거나 장쿠션을 타고 내려오거나 둘중하나가 됩니다. 연습하실때 당점만 정확히 찔러주시고 두께를 반두께부터 연습해보세요. 반두께라하더라도 스쿼트가 발생하니 반보다 두껍게 맞을겁니다. 부담감없이 가볍게 툭툭 치다보면 생각보다 더 끌릴 수 있습니다. 이런 배치에서도 1적구 두께는 잡아놓고 수구의 당점을 끝까지 보고칩니다. 이런 배치는 정확한 당점을 치는게 두께 미세하게 달라지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글로만 들어서는 회전이 풀린다는게 어떤 상황을 말씀하시는건지 이해는 안되지만.. 몇가지로 예상하고 답변 드릴게요. 1. 회전 당점을 제대로 치지 못하는 경우 -> 장-장을 수직으로 1팁-2팁-3팁을 주고 공략하였을때, 약 0.5칸-1칸-1.5칸 정도 이동하면 OK -> 단-단을 위와같이 하였을 때, 약 1칸-2칸-3칸 정도 이동하면 OK * 만약 덜 이동한다면 회전 당점을 정확히 공략못한 것으로, 위와 비슷하게 나올때까지 연습하세요. 2. 옆돌리기나 앞돌리기등 볼퍼스트 공략시 회전이 빠진다. -> 볼퍼스트 공략시 1,2쿠션 이후에 회전이 사라진다. * 큐를 가볍게 쥐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그립을 견고하게 쥐고 치시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 3쿠션에서 일부러 회전이 빠지게 치는 경우, 그립을 가볍게 쥐고 던져치기를 합니다. 3. 당점은 정확하게 겨냥하였으나, 스트록이 회전을 살리지 못하는 경우 -> 같은 당점을 치더라도 스트록에 따라서 회전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불필요한 팔로우스윙보다는 짧고 간결하게 당점을 콕 찔러주듯이 치면 회전이 더 잘 먹습니다. * 예를들어 상단 밀어치기할때, 팔로우가 많이 들어가는것보다 짧고 빠르게 치면 상단 회전력이 더 먹습니다. 전반적으로 요약하면... 1. 당점을 정확하게 치고 있는지 파악하고(1번처럼) 2. 그립을 견고하게 잡고(큐를 엄지와 검지 사이에 꽉 밀착시킬것. 엄지와 검지에 힘들주는것은 아님) 3. 겨냥한 당점을 정확하게 찔러주기(치는 순간 다른지점을 칠 수 있기때문에, 당점을 끝까지 보고 치기) 글로만은 정확한 질문을 알지못하여 이렇게 답변드립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연습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실패를 거듭하더라도 초이스를 하여 부담감을 없애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 구장 28점 분들도 이와같은 배치에서 뒤돌리기 초이스를 안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담감 때문이죠. 부담을 없애는 것이 실전에서 자주 초이스해서 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전 이런 배치를 부담없이 즐기기때문에 득점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난이도가 높은 대회전을 잘 공략하십니다. 먼거리에 회전이 필요한 경우에는 스커드와 커브때문에 어려움이 많고, 반두께 이상으로 공략할 경우 1적구에 힘을 많이 뺏겨서 대회전을 실패할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먼거리에 대한 커브와 스커드에 대해서 많은 연습을 하고있어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을 다시 보며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1점 비껴치기 대회전 득점 장면에서 단쿠션에 붙어있는 수구를 치기위해 큐의 뒤를 들고 치다보면 가까운 거리이긴 하지만 커브가 다소 발생하지 않을까요? 커브가 발생한다면 커브를 예상하고 오조준을 하시는지 아니면 그정도의 거리는 짧아서 커브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기준이나 시스템은 감각을 올려주는 길잡이 역할이 되어줄 것이고, 감각이 올라가면 배치가 서면 나도 모르게 어울리는 두께와 당점을 조준할 수 있게됩니다. 선수들이 시스템이나 기준을 사용하지 않고 감각적으로 친다는게 개념이 그런겁니다. 첨부터 안썼던게 아니라 익숙해진거죠. 그걸 잘못 전달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음료수 20잔값 인데요?ㅎㅎ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세워치기를 가장 많이 하는 두께와 당점은 4두께 무회전입니다. 그 배치에서 세워치기를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 보다 얇은 두께를 쳐야되는 배치는 구지 세워치기 말고도 다른 공략을 할 수 있다는 뜻이지요. 절반두께는 다른두께보다 근거리나 먼거리 겨냥점의 편차가 없기때문에 절반두께를 많이 연습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저는 예전에 앞돌리기나 세워치기시 그립에 힘을 빼고 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모든 배치에서 그립을 단단히 쥐고 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팔에 힘을빼는 것과, 그립에 힘을 빼는 것은 다르다는 것이죠. 그립에 힘을빼고 절반두께를 칠 경우 자칫 더 두껍게 맞아 힘이 빠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먼거리 두께가 잘 안맞는다는 것은 조준은 제대로 못한 경우보다 스트록시 큐가 흔들릴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올려드린 먼거리 얇게칠때, 1적구를 거의 안보고 친다는 개념을 다른 두께에도 모두 대입할 수 있습니다. 최초 겨냥된 큐선만 흔들리지 않게 집중해서 봐주면, 1적구를 안보고도 더 정확한 두께를 맞출 수 있습니다. 전 어쩔때는 한게임 내내 본 스트록시 1적구를 안보고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한게임 내내 수구를 안보고 치는 경우도 있구요^^ 전 게임을 하며 연구를 하는게 재밌어서 많은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ㅎㅎ 엎드리면 내눈앞의 수구는 이따만하게 핸드볼 만큼 크게 보이고 멀리있는 적구는 테니스공처럼 작게 보여서 절대로 부딪혀야 하는 얇은 두께가 짐작이 안되기도 하거니와, 눈알이 두개라 수구 적구가 정확히 겹쳐 보이지도 않음. 짐작이라 함도 수학적 계산이 아닌데 어찌 확신을 갖고 자신있게 칠 수 있겠음? 무조건 무수히 질러보는 경험으로 스스로 체득해야 하는 면따기...당구는 과학이라는데 과학도 경험을 이기지는 못할듯 그래서 면따기는 과학도 뭣도 아닌 오직 연습 연습 연습.... 당구대앞에서 허리가 아플만큼 하루 4시간씩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석달은 연습구로 질러봐야 될까말까....그걸 시도 하다가 시간이 아까워서 2/8 까지만 확신있게 치고 1/8. 1/16은 회전을 주고 스쿼드이용 하는 요령으로 치고 있음. 그러니 무회전 ....25도 기울기는 볼퍼스트로 칠 생각은 접었음
@@bgsmaximtop7741 단단이나 장장이나 밀림이 동반되느냐 동반되지 않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장장은 뱅크샷으로 수직으로 입사 1팁주면 반칸 이동되고, 동일하게 단단이면 1칸 이동하는게 기본입니다. 기울기가 3이상이 되면 밀림이 더해지고 밀림에 회전이 더해지면서 밀림이 없을때보다 회전에 따른 이동량이 증가되는 것이죠. 동일한 조건이면 단단이 장장에 2배정도되는게 맞습니다. 너무 깊이들어가면 머리 아프십니다. 우리가 1칸 반칸하는것도 2/3 보다는 반칸 또는 한칸이 이해시키기 쉽기때문에 적용시키는 부분도 있기때문에 대략적으로 이런 범위구나라고 보시고 기준에 감각을 더해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제가 직장인이다보니 계속 답변 드리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네~ 1쿠션 회전값을 1적구의 수직값이 아닌 수구에서 바라본 값으로 결정하기때문에 조금 떨어져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제자리 시스템은 볼시스템의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1적구가 쿠션 근처에 있을때 좁은각에서 빨리 계산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1적구가 1포인트 이상 많이 떨어졌다면 볼시스템이나 파이브앤하프시스템을 이용하시는게 맞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