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인데...여초 회사입니다... 선배들의 집단 괴롭힘 ( 한 사람이 트집잡으면 4명이 몰려들어 저에게 따지는 식) 업무과다 가스라이팅으로 많이 힘이 드네요...팀장님꼐 말씀드리니....저보고 알아서 하라는데... 생신입이라 회사에서 힘도 없어서 참 힘이 드네요...ㅠㅠ
회사만 탓할거 없다 2024년 현재 기준 수능 수험생 40만 시대고 인서울 대학 신입생 정원 10만 명 즉 반에서 30명중 8등만 해도 인서울 하는 시대에 지방대(국립대 포함) 나온 애들, 지적 수준 상상초월이다 일단 어휘력 제로, 언어소통능력 제로 즉 일의 진행은 커녕 지시조차 제대로 못받는 지능들임
하루만에 면접일정은 진리입니다.(두군데 경험) 어떤 소기업 하루만에 면접보자고 연락와서 면접봤는데 면접위원이 폰보면서 거드름 피고 제 경력 후려치기함. 그동안 면접 20번 넘게 봤는데 그런회사 처음봤고, 면접비는 바라지도 않지만 한여름에 안갈까하다가 가봤는데 진짜 헛걸음 하고 기분만 나쁨. 집에가는 길에 폰으로 전화옴. 연봉 얼마인데 괜찮냐고.. 마음에 안들었지만 좋은 마음 먹고 출근날짜 정해주면 가겠다고 했는데 3일뒤에 입사 취소 전화옴. 사람갖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 쉬지도 않고 계속 일하는 곳(점심먹자마자 앉아서 바로 일하고 따로 쉬러가지도 않음) - 화장실 비누없거나 화장실 매우더러움 - 사무실내 편의시설이 고작 냉장고 내지 정수기 믹스커피정도(전자레인지도 없음) - 면접보는데 성의없거나 서류도 안보고 대충하는곳(면접시간 10분도 채 안걸림) - 퇴사한 직원 욕하고 다니는 사람들 - 급여에 식대 상여 등등 모든게 포함 - 계단식 퇴근(내 일 다끝나도 상사가 퇴근안해 못하는 곳, 퇴근시간 기약없음) - 사람이 자주 나가는 회사 - 5인미만 사업장 - 면접때 연봉 오픈안하는 곳
이 영상 어차피 ㅈ소나 이런 기업들은 안 봐. 봐도 안 고쳐져. 똥고집만 들어가지곤 나도 저런 기업 갔다가 호되게 당하고 트라우마 생김. 그걸 또 안 좋게 보고..그래서 면접장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음. 저런 기업을 아예 싹도 피우지 못하게 해야 하는데 안 한다. 안해.
대표라는 사람이 직원한테 반말 하기 시작한다면 거긴 좃소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당신을 사업 파트너로 뽑은게 아닌 머슴으로 뽑았을 확률이 매우 높아요. 그런 좃소 대표들 특징은 퇴사한다고 하면 불같이 화냅니다. 내 소유의 머슴이 나간다라고 말하니까 감히 네가? 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수박 겉 핥기 하지 마시고 직원이든 회사든 어차피 리스크는 매 한 가지 아닙니까? 요즘 노사의 위치가 획일적이지 않습니다. 사측도 직원 눈치 보고 일이 허다합니다. 물론 그런 회사가 좋은 조건을 가지진 못했겠지만 암튼 대한민국에 절대 다수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데 너무 선입견에 매몰되지 마시고 진정한 가치를 공유하는 사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뭐 대충 맞는 이야기가 많긴 한데..보통 중소회사에 계약직으로 들어간다고 하면 회사에서 직접 채용하지 않고 아웃소싱 통해서 많이 가지 않나요? 회사에서 직접 채용할때는 정규직으로 뽑긴하는데 그마저도 사람들 워낙 퇴사율이 빈번해서 회사입장에서도 아웃소싱에 맡겼다가 일좀 잘하고 오래일할것도 같으면 정규직 전환시켜 주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보통은 3개월이나 6개월정도 기준으로 일 좀 잘하면 바로 정규직 시켜줍니다.. 일하기 나름같아요. 일 좀 잘 해내고 적응 잘하면 보통은 한두달내에 정규직 이야기가 나와요 그래서 3개월 혹은 6개월 지나면 정규직으로 바로 시켜주고요.. 문제는 정규직을 시켜주는데 시급 계약직 때보다 월급을 더 적게 주는 쓰레기 같은 회사가 있다는게 문제.. 그런 회사는 바로 정규직 제의 들어와도 거르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솔직히 그지같은 중소기업은 딱 티가나고 피해가기쉬움. 현실에서는 '은근히'가 무섭다. 괜찮아 보이는 회사고 잡플래닛 평도 괜찮아 보이는데, 입사하고나서도 어른들도 다들 좋은얼굴하고 있고 괜찮아보임. 근데 사실 잡플래닛도 안좋은거 올라오면 신고해서 삭제하거나, 자기들이 직접 쓰거나 조작을 한 것이었고, 좋은얼굴에 착한 어른들이지만 은근히 긴가민가하게 꼽을 줌. 그리고 대체적으로 체계가 없고 무심함. 그 무심함을 갖춘 어른들 밑에 있노라면, 그 어른들 개인은 괜찮아 보이더라도, 그들이 구축하는 체계에서 문제가 생김. 변별력약한 무심한 어른들이 채용하는 수준낮은 개병신같은 직원은 곧 나와 함께해야하는 팀원이 되는 것이고, 스트레스로 이어짐. 그리고 그 불화가 점점커지면 그 무심한 어른들은 자기들이 구축해놓은 체계가 허술해서 발생한 일인지도 모르고,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기도함. 예시를 들자면 약간 '클린스만'같은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