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끝내고 싶어요 공부고 뭐고 다 내려놓고 제발 맘편히 쉬고 싶어요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떳떳하게 쫓고 싶어요 그냥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 갑갑하고 힘드네요 계속 버티면 좋은 날이 온다는데, 그 좋은 날은 대체 언제 오나요 저는 그저 바로 지금 행복하고 싶을 뿐인데
자꾸 내가 하는 행동때문에 다른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 친구의 장난으로 시작했지만 저로서는 장난으로 시작한 말이 진심으로 변질되어 와닿았습니다. 어느날 제 베프가 “너가 음식 남기는 것 때문에 사람이 죽을수도있어 ㅋㅋㅋ”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 잠깐 다른사람이 쓸 숟가락 머리부분에 손가락이 닿기만 해도 ‘내가 이러면 손이 닿은걸 다른 사람이 그대로 먹게되니까 건강이 악화되서 빨리 죽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일반인들은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사소한 일에서 큰 죄책감을 느껴요… 위로좀 해주십쇼..
음.. 위로 할 말이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그냥 좀 단순히 생각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복잡하게 생각하면 끝도없이 가거든요 왜냐면 이 세상이 이 사회가 그런식으로 계속 발전 하고 굴러가서 그래요 "그리고 그걸 나랑 주장이 다르다고 강요하고 하면 지금 이(비건,페미 등)사태들과 똑같아집니다" 아 물론 그럴리 없겠지만 사이비나 그런게 괜히 있는게아니라 명심하라고 그냥 적은겁니다 그리고 큰 죄책감을 느끼고 힘들면 병원도 좋아요 원래 정신관련 병은 병원을 않가서 더 악화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