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잘보았습니다. 영상의 내용과는 조금은 다른 내용이지만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한국의 개발문화는 너무 geek화 되어있는 듯 같아요. 사실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사소한 부분도 한국에서는 거론이 되고 걸고 넘어지고 개발자들간의 서열이 정해져요. 예를 들어 상호 배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에 따른 소스 구현에 문제가 없어도 면접에서 mutex와 semaphore의 차이를 모르면 면접관들로부터 피라냐처럼 물어뜯김을 당하게 되지요. 제가 한국에서 5년간 엔지니어로서 근무하면서 느낀 부분은 한국은 업무와 회사에 얼마나 적합한 인재인가를 보지 않아요. 개발 지식을 많이 알면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지식으로 공격을 하고 그 공격을 잘 방어하면 채용을 해요. 제가 면접관으로 들어가면서부터 이와 관련한 동료 면접관들의 채용에 있어서의 뜻을 결정하는 일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이는 한국의 IT기업의 발전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봐요. 물론 미국이나 해외에도 geek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geek문화 유독 심해요. 이해할 수 없어요.
피드백 해주는군요,,, 몇 개월 전에 취업했다가 수습 기간에 영업실력이 부족해서 짤렸는데, 그 뒤로는 아무리 넣어도 붙을 수가 없더군요. 이력서마다 뭐가 부족한지 스스로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자격증이랑 학벌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당장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다른 쪽으로 더 많이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감사합니다. 이런 사소한 노력도 안한게 문제였을 수도 있겠군요,, 지금 거의다 포기하고 이력서 아무곳이나 넣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선택해서 넣은 다음 피드백 꼭 요청해야겠어요ㅠ 진작에 봤디면 얼마나 좋았을지 감사합니다.
@@user-mu4cj9up3x 스토리지 종류가 업그레이드 된걸 뜻합니다! gp2 다음 세대가 gp3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성능이 향상되고 비용은 저렴해진 스토리지이기도 합니다. gp3도 프리티어 범위 내에서 사용할 경우 과금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AWS 프리티어 페이지를 참고하셔도 좋고, gp3를 사용하시면서 비용이 증가하는 지 중간중간 체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군필 2학년 it 전공자입니다! 제가 it직군 중 어디로 갈지 정해진 상황은 아니지만 방학때 무엇을 할지 고민중입니다. 진로에 상관없이 It쪽으로 진출함에 있어서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지 추천 가능하실까요?? Ex)시스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 좋다고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향이 정답은 아니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현재 2학년 IT 전공자이시라면 방학 때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경험을 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웹 페이지를 만들어봐도 좋고, 모바일 앱을 만들어봐도 좋습니다! 가장 만들어보고 싶은 무언가를 찾아보세요~!! 지금은 경험을 많이 해보면서 어떤 게 나랑 잘 맞는 지 찾으시면 좋은 시기로 보입니다. 컴퓨터에 관련된 전공 지식은 어차피 수업 시간에 많이 배우게 되므로, 수업 이외의 시간에는 프로젝트를 해볼 것을 추천드려요:D
재성님 정말 요즘 고민이되는게 있습니다. 전공자이고 신입 백엔드 개발자로 준비중인데 다른 좋은 이력서보면 kafka msa spring cloud 이런 키워드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솔직히 이런 기술들은 신입에게는 정말 어렵다라는 생각과 기본기에 충실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또 경쟁자분들은 하시니까.. 그래서 요즘 기술스택을 늘려서 지금은 kafka를 적용해서 프로젝트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네요.. 스택이 늘릴수록 기술면접은 어려워지니 부담도 커지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도 지금 현재 신입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 스택들을 보면 날이 갈수록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제가 지금 상황에서 취준을 해야 한다면 '기술의 다양성을 선택적으로 확장하면서, 깊이를 같이 챙겨갈 것 같습니다!' 최근 이력서를 보면서 느낀 점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한 사람은 많은데 각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있으신 분들을 많이 봤었습니다. 하지만 신입 입장에서 그 kafka, msa, spring cloud 등등 모든 기술을 다 습득하면서 깊이를 가져가기엔 취업하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채용 공고에 나와있는 기술들이 A, B, C, D이 있다면 A, B, C, D 중 1~2가지의 기술만 택해서 그 기술들을 깊이 있게 학습한 뒤에 이력서에 녹여내서 취업을 시도해볼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채용 요건에 있는 모든 기술을 다 알지 못하더라도, 그 중 일부 기술만이라도 제대로 깊이 있게 알고 있을 경우 면접관 입장에서 높이 평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이렇게 말씀드린 건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저 내용 중 괜찮아보이는 내용만 받아들이셔서 적용시켜보세요:D
상심이 크시겠어요ㅠㅠㅠㅠ 저도 지원하고 떨어져본 경험이 있다보니 너무 힘든 시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해주신 걸로 봤을 때는 최선을 다하신 것 같습니다! 합격이라는 게 참 운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나중에 마음 추스리고 주변 분들한테 피드백 한 번 받아보시면서 보완할 점을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시는 발판이 되기를 조심스럽게 응원해보겠습니다!💪💪
저게 당연한 건데 다들 왜 그러는지... 회사는 최소한의 자원으로 최대의 이익을 내는 자본집단이에요. 네이버 개발자 1명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데 문제 해결을 위해 2~3일을 사용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죠... 회사는 학교가 아닙니다. 대신에 중견 이상 쯤 되면 자기개발 관련한 복지를 늘리는 쪽으로 업무 시간이 아닌 개인 시간에 역량을 키우도록 권장하는 편이죠.
이게 왜 떳는지는 모르겟는데.. 점심시간이..위험한 내용들이 있어 굳이 몇자 적고 갑니다 Mybatis는 여전히 많이 사용되는 sql mapper이고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습득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것두 아니구요 이게 포함이 되어 있다고 거른다.. 이건좀.. spring은 당연하게도 spring boot의 기본이고 태생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이 계실런지 모르겟지만 자바 진영에서 spring boot으로 프로젝트를 하실거면 spring 책 몇권정도는 정독하시는게 기본입니다. 그담에 boot을 보는겁니다 혹시나 boot관련 교육과정을 신청하셧으면 공부는 spring으로 병행해야 됩니다. 전 차라리 spring교육과정을 들으시고 boot은 유툽이나 책같은걸 보라고 말슴드리고 싶네요 ecplise는 tool이나까 그냥 넘어가고...Maven또한 유행이 지낫지만 여전히 많이 사용하고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개념은 필수로 알고 가야됩니다 적으신걸 보면 주로 유행이 지난 커리큘럼을 언급하고자 하신거는 알겟지만 이런 글을 적으실때는 좀더 신경써야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신입분들이 오해하시지 않게.. jquey, bootstrap은 기본이 아니라 웹개발의 근간입니다. gpt에 물어보고 복붙을 해도 이해는 하고 작업을 해야죠... 신입 분들에게 조언 드리자면 얕고 넓게 지식을 파시던지 분야를 정해서 좀더 깊게 파시던지(예를들어 react, spring boot) 컨셉을 정하시고 면접에 임하시면 어떨까하네요 다 잘하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어짜피 많은걸 바라지 않습니다. 신입이 과장만큼하면 과장 월급 받아야죠 꼰대는 아닌데.. 점심시간에 시간이 남아서 오지랍을 좀 피우고 갑니다. 전 22년차 개발자 입니다. 다들 좋은날만 있으시길
개발자는 왜 개발자라고 부르는가에 대해 다들 의문을 가져야 할 듯. 개발자는 코드 짜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인가요? 코드는 도구일 뿐인데 왜 도구에 의존해서 그 도구를 못 쓰면 개발자가 아니게 된다고 느끼는건가에 대해 모두 진지하게 고민해볼 문제인듯. 여러분은 개발자 인가요? 코더인가요?